미래에셋, 코빗에 500억 전격 수혈
이성봉 기자
2026-08-14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구 코빗)에 500억 원을 투입한다.
13일 금융투자 및 가상자산 업계에 의하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새 법인인 디지털엑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로 신주 1007만 8614주가 발행되며, 발행 금액은 주당 4961원이다. 신주는 지분 97.15%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 미래에셋컨설팅에 전량 할당되며, 자금 납입 마무리 일자는 오는 27일로 확정됐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달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경영권을 넘겨받은 뒤 최근 사명을 디지털엑스로 고쳤다. 국내 금융그룹 계열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들여 대규모 자본을 보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보한 주식 발행 대금은 재무 인프라를 보완하고 사업 경쟁력을 다지는 경영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그룹 차원의 계열사 역량을 모아 가상자산 관련 금융 상품 라인업을 넓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앞서 임직원 서신을 통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 전통과 디지털 자산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 의지를 가시화했다.
13일 금융투자 및 가상자산 업계에 의하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새 법인인 디지털엑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로 신주 1007만 8614주가 발행되며, 발행 금액은 주당 4961원이다. 신주는 지분 97.15%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 미래에셋컨설팅에 전량 할당되며, 자금 납입 마무리 일자는 오는 27일로 확정됐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달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경영권을 넘겨받은 뒤 최근 사명을 디지털엑스로 고쳤다. 국내 금융그룹 계열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들여 대규모 자본을 보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보한 주식 발행 대금은 재무 인프라를 보완하고 사업 경쟁력을 다지는 경영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그룹 차원의 계열사 역량을 모아 가상자산 관련 금융 상품 라인업을 넓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앞서 임직원 서신을 통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 전통과 디지털 자산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 의지를 가시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