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양적완화’를 하기 어려운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이제 약간 4월 날씨다워지는 듯합니다.

아침에 서늘한 건 남아있지만

그래도 이제 살짝 낮에는 덥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외투가 필요하지만

낮에는 외투를 입기가 좀 애매모호한..

그런 날씨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잠시만 휙 지나면

바로 여름이 시작되겠죠?

 

사람이 간사한 것이 추울 때는

빨리 이 추위가 끝나기를..

더위가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반대로 더워지면..ㅎㅎ

시원한 것을 찾게 되죠.

 

애니웨이..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야

어디 놀러도 다닐 수 있을 텐데

지금 날씨에도 집에만 있는 건

더욱 고역인 듯합니다.

 

네.. 지난번 글에서 한국이

양적완화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드렸죠.

 

(참조 – 한국은행이 돈을 풀면서 빨아들이는 이유)

 

그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은행인 통화정책을 쓸 때

기준금리 타게팅 방식을

쓰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출처=셔터스톡)

 

기준금리는 가격이죠.

가격을 타게팅하면서

수량을 마음껏 늘리는 양적완화는

모순되는 요구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미국도 금융위기 이전에는 기준금리를

타게팅하는 통화정책을 썼죠.

 

아.. 그럼 미국 역시

양적완화를 하기 어려웠겠네..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맞구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말

미국 중앙은행인 Fed는

기준금리를 0%로 인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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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종훈

    원체 금융경제 까막눈이라.. 글 읽을때는 ‘아 그런 거구나’.. 하다가 돌아서면 잊어 먹네요.. 그 덕에 같은 글을 여러 번 읽게 되는 효과도 있긴 합니다. ㅎㅎ 한 100번씩 읽으면 덜 까먹겠죠. 공들여 쓰시는 글, 늘 감사히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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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