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보도자료
미디어 리스트 작성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도자료의 거의 모든 것'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부연 집꾸미기 홍보팀장님의 글입니다. 홍보는 대중과 기업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가 있지만, ‘기업이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 자체’라고 보는 게 근본적으로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의 대내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대외비 등이 있기 때문에 격차가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기업이 보는 기업과 대중이 보는 기업의 눈높이를 맞춰나갈 때, 그 기업은 ‘홍보가 잘 됐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혹, 기업의 비즈니스나 미래 계획 등을 과도하게 설정하고 홍보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마음은 이해하나 올바른 홍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홍보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 대부분 초기 스타트업에서 홍보 직무를 채용 후순위에 둡니다. 기업 자체의 자생이 더욱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먹고살 만해야, 커뮤니케이션이든 뭐든 시도할 수 있겠죠. 제가 직간접적으로 홍보를 맡았던 스타트업이 10여개 정도 되는데, 이 중 80%가 창업 3년 후에 홍보 직무 채용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창업 초반부터 홍보를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인도(India)에서만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이었는데, 국내 채용이 시급해 홍보를 시작했고, 결국 채용과 함께 국내 유수의 기업으로부터 투자까지 크게 유치했습니다. 하이테크 분야 기술 스타트업의 경우에도, 초반 비즈니스 모델이 생기기도 전에 홍보를 시작해 우수 인재 영입과 정부 지원금 투자를 이끌어낸 사례도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초기 스타트업이라고 해도, 5~10명 단위 이상의 채용을 단기간 내에 진행해야 하고, B2C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은 빠르게 홍보 담당자를 두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홍보만을 담당하지 않더라도 홍보 겸임직을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올리는 데 좋습니다.
이부연
2018-11-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