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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
창업가들의 '천사', 엔젤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알아야 하는 6가지
*이 글은 비즈니스 인사이더 프라임 기사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존재감이 희미하지만 창업자들에게는 ‘천사’ 같은 이들이 바로 엔젤 투자자입니다. 이들은 보통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한 벤처기업의 초기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고, 소유주 지분을 얻습니다. 아직 수익은 발생하지 않았고, 일반적인 벤처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기 전 단계죠. 초기 단계인 만큼 리스크가 아주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엔젤 투자자는 특정 분야에 열정과 경험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올해 나온 ‘엔젤 투자자 리포트’에 따르면 2019년 엔젤 투자자들의 평균 투자 금액은 2017년보다 20% 증가한 600만달러입니다. 엔젤 투자자들은 초기 단계인 기업에 투자금뿐만 아니라 멘토링, 인맥, 인사이트, 충고와 응원까지 제공합니다. 따라서 창업자처럼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에 부딪힐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하기 힘들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엔젤 투자자 4명을 만나 엔젤 투자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1. 숨겨진 시장을 찾았지만 아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보통 엔젤 투자자들은 특정 카테고리에 관심을 두고,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이퀼리브리아’의 창업자 코코 미어스는 자신의 첫 기업 ‘프리티퀵’을 2015년에 그루폰에 매각했습니다. 그 후 미어스에게 ‘엔젤 투자’는 초기 단계의 창업자들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수단입니다.
초기기업이 IR을 진행하기 전에 알면 좋은 20가지 팁
많은 초기기업이 제품출시 및 법인설립 전후로 IR(투자유치) 작업을 준비합니다. 아마도 자금확보 및 브랜딩, PR 목적일 텐데요. 창업자는 IR을 업무 최우선순위로 책정하는 동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죠. 그래서 저는 스타트업과 인터뷰를 할 때마다 어떻게 관련 작업을 수행했는지 어떤 노하우가 있었는지 물어보곤 했습니다. 이중에선 막 초기투자를 유치한 곳도 있었고 상당 규모의 펀딩을 마무리한 곳도 있었고 오랜 기간 실패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일정 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한 곳도 있었죠. 창업자들은 저마다 격었던 상황과 경험을 토대로 여러 이야기를 해줬는데요. 예전부터 강하게 임팩트를 느꼈던 대목, 많은 이가 공통적으로 짚었던 대목을 뽑아 팁 공유 형태로 글을 작성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쓰게 됐는데요. 모두 20개를 뽑아봤고요. 이것은 철저히 창업자 입장에서 구술됐다는 점을 미리 밝히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벤처투자의 기본조건은 급성장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단순히 돈이 필요해 투자유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벤처펀드는 근본적으로 모험자본이며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고수익을 창출하려고 합니다" "고로 투자를 받기 위해선 단기간 안에 우리 회사가 급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원한다면 VC가 아닌 다른 쪽에서 자금을 받는 게 맞다고 봐요"
나는 어떻게 투자자가 되었나 - 엔젤투자에서 배운 6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택경님의 기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엔젤투자를 시작하게 된 과정과 엔젤투자에서 배운 점들, 그리고 투자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게 된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면 지난 글과 달리 이번 편은 스타트업보다 투자 쪽에 있는 분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실 수도 있겠습니다. (참조 - 나는 어떻게 창업자가 되었나) 엔젤투자의 시작 ‘다음’에서 일하던 초기에 JavaOne, Internet World, LISA(Large Installation System Administration) 등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출장을 자주 갔습니다. 정신없이 바빴던 시절이었지만 이렇게 해외출장을 갈 때 잠깐 다른 생각들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땅이 넓은 나라에서 살아야 스케일이 커지는 것일까?’ 라는 엉뚱한 생각부터 ‘어떻게 야후를 이길 수 있을까?’란 현실적인 고민, '다음은 향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라는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도요. 그중 한 가지가 ‘만약 내가 10년 뒤에 다음을 그만두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였습니다. 물론 10년 뒤의 일이라 구체적으로까지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대략 두 가지의 생각을 하였죠. 첫째는 ‘여력이 된다면 후배 창업자들을 돕는 일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였고 둘째는 ‘여력이 된다면 후배 개발자들을 돕는 일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였습니다. (결국 그 당시 막연하게 생각했던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본업이 되었고, 두 번째는 제가 컴퓨터과학과 겸임 교수로서 관련 강의 등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일부만 이룬 것 같습니다.)
이택경
2019-02-27
스타트업 천사가 되려면 기억해야 할 4가지
여기는 홍대 한 카페. 대한민국 엔젤투자 업계 큰손인 이율리 대표와 AI 플랫폼 서비스, ‘세돌에이아이(sedol.ai)’를자이버에 성공적으로 엣싯한 청년 창업가 김파란 대표가 한가로이 브런치를 먹고 있습니다. (참조 - 인간 이세돌의 ‘투혼’…인공지능 ‘알파고’를 꺾다) (참조 - 네이버, 인공지능 스타트업 ‘컴퍼니 AI’ 인수) 김파란 대표는 AI 회사를 세우고 직접 경영하고,자이버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던 인사이트를다른 한국 창업자들과도 나누고 싶어서엔젤투자자로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있는데요, 선배 엔젤투자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이율리 대표에게 자문을 구하고자이번 브런치 모임을 성사시켰죠.*_* 이율리 대표는 핀테크 서비스 ‘라이팔’을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인물입니다. 수년 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모든 지분을 정리하고 나와 만든‘타스(TASS)’, ‘코인투(cointwo)’를연이어 성공적으로 엑싯하며국내 핀테크 업계 한 획를 그었죠. 이후 그녀는 엔젤투자자로서 변신,재야에 숨은 스타트업을 열심히 발굴해내고 있습니다. ‘배달의왕족', ‘야눌자', ‘마켓슈리'와 같은스타트업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수경
2017-07-10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의 거의 모든 것(상)
“형님, 오랜만입니다!” “어. 그..그래. 너 근데 1년 전에 창업한다고 찾아오지 않았었냐. 사업은 잘 시작했니?”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하니까 막상 쉽지는 않더라고요. 아직은 내공을 좀 더 길러야 할 것 같아요” “뭐, 인생을 건 도전이니 신중하게 더 고민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근데 오늘은 무슨 일이시옵니까?” “아, 그 형님이 연재하는 <스타트업100> 있잖아요? 벤처 사장님들 인터뷰!” “엉, 일주일에 2~3개 회사씩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그게 왜?” “거기 보면 인큐베이터나 엔젤투자, 코워킹플레이스 등 무슨 벤처 병X체도 아니고 도대체 뭔 이야긴지 모르겠어요” “…아니 그게 X신체는 아니고 업계에서 많이 쓰는 말이라 너무 막 쓴 경향이 있지. 반성 중이야 ㅜㅜ" "근데 넌 창업한다고 1년 전에 찾아왔을 때 내가 설명해주지 않았냐?” “일단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를 좀 해보자-_-+" “혹시 아래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만든 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를 보고, 각 영역의 회사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겠어?” “글쎄요. 창업 도와주는 곳들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각각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음 그럼…매쉬업엔젤스라는 곳에서 자신들의 포지션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표가 있는데, 이건 어떤 뜻인지 이해가 되겠니?”
벤처투자사 "좋은 스타트업 찾기..우리도 힘들어요"
“최 기자. 나 진심 실망임.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어?” “아니. 아웃스탠딩하신 XY캐피털 심사역님. 도대체 왜 그러세요?” *심사역 = 벤처투자사에서 투자 회사를 찾고,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직업 “나 지금 너네 매체 홍보에 이용될 만큼 너그러운 기분이 아냐” “자네가 쓴 기사를 봐봐. TIP 80억 그들만의 잔치?스타트업 '미생'의 투자유치 수난기?” “왜, 선량하게 투자하는 우리를 갑질하는 것처럼 묘사해” “그릇된 경제 권력을 비판하는 것은 경제와 비즈니스를 다루는 언론의 책무죠” “또 지금까지 벤처투자 업계가 지나치게 ‘착하게’ 묘사돼 온 것은 사실이잖아요” “물론 그런 점은 좀 인정” “그런데 우리도 힘들다고. 내 말 좀 들어봐” 엔젤투자자는 기업가를 지키는 파수꾼 “일단 최 기자는 초기 투자에서 지나치게 많은지분을 가져간다고 주장했지?” “네, 팁스(TIPS) 같은 경우 산정된 기업가치에 대한 투자비 대비 2배까지 가져갈 수 있잖아요” “그런데 꼭 그런 경우만 있는 건 아냐” “왜요?” “일단 팁스에 지원을 넣을 수 있는 스타트업은운용사마다 한정돼 있어. 정말 좋은 기업을골라서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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