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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나
최근 몇 년간 한국 벤처업계에서 유독 주목받은 사업영역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커리어 성장 욕구와 지적 호기심, 건설적인 네트워킹을 표방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인데요. (참조 - 광장의 시대가 저물고, 커뮤니티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넓게는 세미나나 컨퍼런스도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일어나면 커뮤니티 비즈니스라 볼 수 있고요. 독립 책방에서 소소하게 진행하는 교양 강의, 토론도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커뮤니티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업적인 성과도 주목 받고 있는데요. 트레바리와 같이 대형 투자를 유치한 사업자도 탄생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나 특정 콘텐츠에 강점이 있는 사업자들도 다양한 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죠. 하지만 이런 커뮤니티 사업은 여행, 광고업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은 기약 없이 연기되고 모임을 가진다는 것 자체만으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하죠.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더라도 과거와 같은 오프라인 위주의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영위되기 힘들다는 비관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이에 따라 여러 곳에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화에 방점이 찍혀있죠.
최준호 기자
6시간 전
무엇이 자발적으로 리뷰를 쓰게 하는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미준님의 기고입니다. 주말이면 쇼핑몰에 가서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살짝 들여다봤을 때 어쩐지 북적이는 식당을 보면 줄을 서서라도 가고 싶어집니다. 먹어 본 적은 없지만 맛집인 것처럼 보이니까요. 온라인 서비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에서는 항상 북적북적 사람이 넘치고 그 모습이 겉으로 드러났으면 하고 바라지요. 온라인의 마케터들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리뷰를 남기는 커뮤니티를 만들기를 꿈꿉니다. 어떻게든 처음 들어온 사람이 북적이는 사용자들을 보면서 ‘와 나도 이용해야지’하고 생각하게 되길 바라는 것이죠. 제가 일하는 이커머스 쪽에서는 특히 이용자들이 상품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 리뷰를 올리고 상호작용을 해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리뷰를 보고 구매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경우는 많으니까요. 최근 저와 함께 이커머스 스터디를 함께한 90년대생들 말로는 아예 리뷰가 없는 옷은 무서워서 구매를 못 한다고 하더군요. 옷이 핏이 맞는지, 실제 색상은 어떤지 다른 사람 말을 들어 봐야 확신이 선다고 하네요. 판매자의 말만으로는 신뢰할 수가 없고 온라인 구매의 실패를 줄이고 싶으니까요.
이미준
2020-01-14
카셰어링 넘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될까? 카플랫 이야기
카플랫의 정동훈 대표는 포항공대 1기 졸업생이자 국내 벤처 1세대 창업가입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연구원이 됐는데 1년만에 그만두고 스님이 되려고 했답니다. (온 집안이 뒤집어졌다고 하네요…) 그랬던 그가 창업에 뛰어든 계기, 이 한 문장이었답니다. “사업가 똥은 너무 써서 개도 안 먹는다” 단기간에 깊은 수행과 깨달음을 원했던 젊은 마음에 그 말이 무척 매력적으로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 마음 고생 찐하게 하고 성숙해지자. 기왕 할 거면 20대에 사업해야지(?!)’란 마음으로 웹 베이스의 기업용 인트라넷으로 창업했으나 IMF가 터지고 맙니다. (이보다 더한 수행은 없다…) 이후 후배들과 함께 두번째 창업을 한 게 스마트TV 소프트웨어 회사 ‘알티캐스트’입니다. 방송 쪽 토탈솔루션 시장에서 알티캐스트는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탈리아 지상파, 국내 위성방송, IPTV, 케이블방송, 북미, 유럽, 대만, 베트남 등의 방송 사업자들도 모두 알티캐스트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하죠. 2003년 코스닥에 상장했고요. (참조 - 알티캐스트 "코스닥상장은 글로벌1위 위한 절차") 2015년 알티캐스트를 나온 정 대표는 다시 인생 마지막 창업을 도모합니다. 2016년 모바일 최초로 시작된 모바일 렌터카 예약 서비스 카플랫입니다.
플랫폼마다 다르다! 중고 거래 성장을 이끄는 3가지 트렌드
7월 21일 빈지노가 발매한 싱글 ‘Fashion Hoarder’에 보면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발을 디딜 틈 없는 옷 정글 편집증 있는 난 편집샵 단골 I swear 이 돈 아꼈음 bruce wayne 올려 포브스에 내 이름 근데 truth is 올려 옷을 중고 장터에 posting Description: It’s all New with tags" 옛날에 생각없이 잔뜩 샀던 옷들을 싹 정리하고 갖다 버린다는 내용인데요. 옷을 중고 장터에 ‘완전 새거(It’s all new)’라고 설명을 붙여서 포스팅한다는 가사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mCp9eZIRqY 이걸 보고 노래 가사에까지 등장할 정도로 중고 거래가 대중화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해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 거래 시장 전체 규모는 정확한 수치가 없습니다. 개인 간 거래이므로 추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업계 추산’으로 10-20조원 정도다라고만 언급되어 정확한 성장 추이를 알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 앱들의 최근 지표들을 보면 중고 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알 수 있었는데요. 현재 중고 거래 시장의 선두 주자는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입니다. (1) 중고나라
중국 Z세대는 어디에 돈을 쓰나
지난주 운동화커머스 기사를 쓰면서 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층이 중국 Z세대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참조 - 요즘 중국엔 운동화커머스가 뜨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선 이 Z세대가 중국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X세대, 밀레니얼세대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사회, 경제, 미디어 환경이 앞선 세대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들의 소비패턴도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들에게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의 소비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겠죠. 마침 글로벌 리서치기업 칸타와 텐센트 산하 QQ애드와 함께 만든 'Z세대 소비력 백서'에서 이들의 소비동기에 대해 연구했는데요. (참조 - 중국 Z세대 소비력 백서 원문) 이번 기사에서 그 내용을 번역,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Z세대의 소비력 Z세대라 함은 중국에선 보통 1995년에서 2015년 사이에 태어난, 15세부터 23세의 젊은 층을 뜻하는데요. 중국에서 이들의 인구수는 무려 1.49억에 달하며 2020년까지 이들의 소비력은 전체 중국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고 하죠. (당연하겠지만) 이들은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직접 설문을 통해 얻은) 중국 Z세대 소득수준이 60만원(3501위안)인데 2018년 중국 1인당 평균 소득수준이 40만원(2352위안), 중위소득은 35만원(2028위안), 도시인구는 56만원(3270위안)입니다. (참조 - 중국 국가통계국)
광장의 시대는 저물고, 커뮤니티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담은 의미심장한 포스팅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는데요. https://www.facebook.com/notes/mark-zuckerberg/a-privacy-focused-vision-for-social-networking/10156700570096634/ 장문의 글이었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이젠 모두를 위한 광장이 아니라, 각자를 위한 거실로 페이스북의 전반적인 운영 기조를 바꾸겠다는 것이고, (참조 - 페이스북 "'광장’에서 ‘거실’로") 좀 더 자세히 풀면, 그동안 수행해온 개방된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보다는... 개인 정보 보호에 무게를 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데, 앞으로는 좀 더 힘을 싣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참조 - ‘콘텐츠 공유’에서 ‘개인교류’로 초점 전환) 이로 인해, 그동안 페이스북의 성장을 이끈 뉴스피드보다는 지금부터는 메신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꽤나 지배적인 상황인데요.
윤성원
2019-03-14
스타트업 생태계, 업종별 분위기 한눈에 살펴보기 (2018년 하반기)
1. 블록체인/암호화폐 : 시체처럼 널린 코인들 투자매력 : ★☆☆☆☆ 경쟁상황 : ★★★☆☆ 대표기업 : 두나무, 비티씨코리아닷컴, 코빗, 코인원, 해시드, 체인파트너스, 팬텀, 캐리프로토콜, 테라, 아이콘 업계 분위기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고난의 행군'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분위기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간의 기대에 힘입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천정부지로 올랐고 그 유동성이 코인공개(ICO) 및 크립토펀드 투자 등 일련의 절차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속도나 안정성 측면에서 기술적 한계가 나타나고 몇몇 세력이 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혁신성, 지속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죠. 냉정하게 봤을 때 지난 10년간 주목만 받았지, 정작 세상을 바꾼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이처럼 세간의 기대가 꺾이자 자연스럽게 암호화폐 시세도 꺾였고 코인공개 및 신규상장, 더 나아가 프로젝트 또한 악영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희한하게도 이 모든 일이 불과 4~5개월 안에 이뤄졌죠. 분위기가 반등하려면 딱 하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고로 관건은 내년 출시 예정인 메인넷 및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봐야죠. 킬러서비스가 나오면? 반전이 이뤄질 테고 나오지 않으면? 더욱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참조 - “백서로 투자받는 시대는 끝! 블록체인도 당연히 ‘사업’이 되야 한다”)
이코노미스트의 특명 ‘젊은 독자를 끌어라!’
1843년 9월 제1호가 발행된 영국의 전통 언론사 이코노미스트입니다. 그로부터 175년이 지난 2018년 오늘, 이 매체는 인스타그램에서 핫해지기 위해 하루 네 번 포스팅을 올립니다. “인스타그램의 주요 사용자 연령대는 18세에서 34세입니다. 저희의 타깃 독자 연령대와 일치합니다” “해당 연령대의 독자층을 넓히고 콘텐츠 도달률을 높이려고 할 때 인스타그램은 매우 효율적인 공간입니다” “그래프, 사진, 영상을 이용해서 저희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요” “이를 통해서 실제로 독자들이 미디어를 좀더 가깝게 느끼며 소통하기 쉬운 상대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리아 존스 디지털 및 SNS 에디터) 이코노미스트는 2014년 8월부터 페이스북, 트위터로 SNS 활동을 시작했죠. 페이스북에는 440만 페친이, 트위터에는 570만 팔로워가 있습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주시하기 시작했고요. 이코노미스트가 이 플랫폼에서 도달할 수 있는 사용자 수 전체의 39%가 24세 이하 연령대 사용자라는 것을 봤을 때 ‘이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죠. 크게 두 가지 측면이었습니다. 수요 측면에선 젊은 독자 수를 늘리려는 것이었고요.
장혜림
2018-07-30
사용자로서 블록체인이 매력적인 3가지 이유
‘블록체인’ 기사를 꾸준히 썼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멈춰서 반성하게 됐어요. ‘블록체인에 대해 매주 기사를 쪄내고 있는데...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기사였던 걸까?’ 이런 의문이 들었거든요. 솔직해지기로 했습니다 사실 지금 블록체인이라는 게 손에 만져지는 서비스는 매우 적고 단어 자체는 너무 많이 소비됐잖아요. 이 개념에 휩쓸리는 분위기도 암호화폐 투자자거나 이 기술에서 사업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의 것이지 일반 사용자와는 조금 무관해 보이고요. 합의 알고리즘이 어떻고, TPS가 어디까지 올라가고, 이런 얘기가 사용자들에게 재밌기는.. 쉽지 않죠(^ㅡㅠ)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얘기는 잠시 접어두기로 했어요. 대신 그동안 취재하고 경험하면서 느껴왔던 것들을 털어놓으려 합니다. (참조 - 현재 블록체인이 신기루 같은 3가지 이유) 사용자 입장에서 블록체인 바라보기! 솔직히 지금 이 시점에서 당연히 ‘암호화폐로 투자하기’만큼 직관적인 경쟁력은 부족하지만요. 그래도 사용자의 마음으로 이 생태계를 바라볼 때 어떤 점이 재밌고, 의미 있을까 헤아려봤습니다. 그나마 블록체인이 매력적인 이유, 혹은 앞으로 이 생태계를 주목하는 매력 포인트가 될 3가지 요소를 간단히 얘기해볼까 합니다ㅎㅎ 1.내가 만든 데이터는 내 것!
'그래서... 규제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오늘은 조금 편협하게 써볼까 합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블록체인을 진흥하려는 나라에서그걸 취재하는 기자로서 말입니다. 최근 간담회 자리에 갔습니다.블록체인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법안을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전 국회에서도익히 다뤘던 기본법의초안을 다듬는 자리였습니다. (참조 - 계좌 개설도 안 되는데 이런 법이 뭔 소용이죠?) 두 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 자리에 패널로 참석했던파운데이션X 황성재 대표가전 세계적으로 굴러가고 있는블록체인 생태계를 설명했어요. “블록체인 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중앙화한 어떤 실재(entity)가 아니라 다수가 포함된 커뮤니티 안에서 거버넌스가 나온다는 게 핵심입니다” “헌데 이 법안은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개인정보를 파기한다, 그걸 결정한다는 조항도 마찬가지죠. 중앙화한 관점에서야 파기할 수 있다고 보겠지만..!” “블록체인 생태계에선 그걸 재단이 결정할까요, 아니면재단을 만든 사람들이 결정할까요?” “내부에서 투표가 이뤄지는 블록체인이라는 시스템 관점에서는 이 법안에서 말하는 사업자라는 게 운영 주체인 법인(incorporate)인지, 토큰이코노미를 관리하는 재단(foundation)인지 불분명합니다”
김유식 대표의 조언.."사업은 운팔기이, 인생은 길고 가늘게"
얼마 전 국내 최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과거 디시인사이드를 다룬 기사를 썼었는데요. (참조 - 디시인사이드, 트래픽을 얻었지만 돈을 벌진 못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부정적인 내용이 주로 부각됐습니다. ^^; 이에 김유식 대표님이 직접 연락을 주셔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른 점이 있고 한때 사업이 어려웠던 것은 맞지만 요즘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언급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디시인사이드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밀려 소수 매니아의 전유물로 전락한 줄 알지만 단 한번도 트래픽이 빠진 적이 없으며 국내 TOP10 안에 드는 사이트가 됐다고 하네요. 저는 양해를 구함과 동시에 나중에 디시인사이드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드디어 진행하게 됐습니다!! 7080세대라면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디시인사이드는 인터넷문화의 성지와 같은 곳이고 김유식 대표님은 셀럽 이상의 존재입니다. 다만 기업가로서 면모는 별로 소개된 적이 없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인터뷰 1시간30분 내내 굉장히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0년간 한국 최고의 커뮤니티로 군림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요. 가볍게 던지는 말 속에 거장의 풍모가 느껴지더라고요.
페이스북은 왜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강조했을까
(사진제공=페이스북코리아) “일반적으로 페이스북이라 하면뉴스피드, 프로필을 떠올리십니다.페이스북이 그동안 투자한 부분이죠. 하지만 앞으로 페이스북은커뮤니티, 페북 그룹과 관련된 제품이나그룹 운영자들의 일을 중시하려 합니다. 페이스북이 투자하는 방향도 이런 측면에서 이뤄질 거고요. 기본적으로 페북 그룹 어드민(운영자)에게기존 광고주, 브랜드에 지원했던 것과 같이다양한 프로그램,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해서포트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파트너십 매니저 아나 보파) 지난 11월 30일 강남에서‘페이스북 커뮤니티 데이’가 열렸어요.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그룹을 운영하는 분들이처음으로 한데 모이는 자리기도 했는데요. 본사에서 직접 찾아온 페이스북 매니저인아나 보파는 내내 ‘의미 있는 커뮤니티’를강조했습니다. 심지어 최근 페이스북의 목표까지‘커뮤니티 만들기(Building Community)’로바뀔 정도로 커뮤니티에 공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세상이 더 열리고 연결돼서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주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그 연결이 커뮤니티를 이뤄서 한층 더가까워지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연결됐죠.이미 세상은 많이 연결됐습니다”
요즘 힙한 '트레바리'는 어떻게 커뮤니티를 확장했을까?
(사진=모노클) "(모노클은) 소수의 행운아를 빼고는 모두가 비관하는 허영심 놀이" 칼럼니스트, 존 파인(Jon Fine)이 '잡지의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는 <모노클>을 보고 내뱉은 독설인데요. (참조 - 모노클, 미디어를 말하다) 종류는 다르지만 저는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도 비슷한 시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4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가격은 클럽장이 있으면 29만원, 클럽장이 없으면 19만원. 이 가격엔 책값은 아예 포함되지 않고요, 모임에 가면 음료도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렇게 트레바리를 설명하면 '도대체 누가 독서 모임에 그 돈을 내느냐"고 반문하지만, 10명 정도의 베타테스트로 시작한 이 유료 독서 모임은 만 3년도 안돼 1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서비스가 됐죠. ※ 2018년 9-12월 시즌의 멤버 수는 3500여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 속에 '그걸 도대체 누가 사느냐'는 질문은, 어느새 '돈을 내고 만나는 사교 모임' 또는 '지적 허영심을 자극해 돈을 버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서비스'라는 날선 비판으로 바뀌었습니다.
윤성원
2017-11-29
'코워킹 커뮤니티'의 세 가지 법칙 : 헤이그라운드 탐방기
가벼운 장맛비가 내리던 금요일 기자는 성수역에 내렸습니다. 지난 6월 말에 성수동에 오픈한헤이그라운드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개인 단위부터몇십 명 단위의 단체까지‘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으로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했는데요. 지상 8층부터 지상 2층까지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에서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두근두근 마음으로루트임팩트 총괄 매니저인 최지훈 님과커뮤니티 매니저인 최병주 님을 만나헤이그라운드 꼭대기부터 둘러봤습니다. 8층 라운지에서는 이미캐주얼한 회의가 진행 중이었습니다.(그래서 사진을 못 찍었ㅠㅠ) 다들 안방에 있는 것처럼(?)편한 분위기에서 회의 중이었고위로는 비가 내리는 하늘이,아래엔 건물에 심긴 나무가 있었죠. 7층은 개인이 쓸 수 있는 공간부터편히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도 있습니다.이 층은 입주자 누구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데요. 반면 6층은 좀 더 칸막이가 높고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커뮤니티 카테고리 내 토론게시판을 오픈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얼마 전 IT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해 의견 및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게시판을 오픈한다 밝혔는데요" "바로 여기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기능으로는 프로필 정보 연동을 통해 작성자의 과거 포스팅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 간 메시지 전송을 통한 교류도 할 수 있습니다. 댓글은 프로필 이미지 연동했고 대댓글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아직은 여러 모로 많이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구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전에 밝힌 것처럼 현재 시험단계로서 게시글 열람 및 댓글 작성이 가능하며 게시글 작성은 테스트가 끝난 뒤 개방할 예정입니다! 건전한 토론문화 형성을 위해 테스터 및 이용자분들께 다음과 같은 사안을 당부드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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