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검색어
버즈피드는 어떤 회사인가?
배너광고 없는 미디어 '버즈피드' 최근 언론이나 미디어, 광고, 홍보 등에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버즈피드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버즈피드는 요나 페레티(Jonah Peretti)가2008년 세운 미디어 스타트업인데요.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비츠가8억5000만달러(9300억원)의 기업가치로 5000만달러(약550억원)를 투자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불립니다. "잠깐! 미디어·미디어 그러는데, 버즈피드처럼 이상한 콘텐츠를 만드는 곳도 언론사라고 해도 되는거야?" "워.워. 성질도 급하셔라. 그건이 기사 마지막에 결론을 낼게요.그전에 버즈피드 홈페이지는 들어가 보셨어요?" "아니 …말만 들어봤지사실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형님, 언론사의 가장 큰 수익원이 뭘까요?" "그야 물론 광고지. 온라인 기사를 읽다보면 중간에 배너가 나오고" "네. 맞아요. 그런데 버즈피드는 달라요""온라인과 모바일을 합쳐 버즈피드월간 순방문자수는 1억7500만에 달하지만" "버즈피드 수익의 대부분은 돈을 받고 기업들에게 만들어주는 콘텐츠인 네이티브 광고(기사형 광고)에서 나옵니다" "한 마디로, 자기 트래픽을 돈으로 환산하는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
최준호
2015-02-02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