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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마케팅이 어뷰징이 될 때..
IT업계에서 일하면서 겪는 흥미로운 일 중 하나는 대기업, 스타트업 구분 없이 새롭게 런칭하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자리 잡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참조 - 신규 서비스의 초기확산은 어떻게 이뤄질까) 어떤 서비스들은 시작부터 대박이 나기도 하고, (참조 - 타는 순간 마음이 설레였던 ‘타다’ 리뷰) 또 어떤 서비스들은 초창기에 침체를 겪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죠. (참조 - 카카오페이지, 1억 독자 확보하는 플랫폼 될 것!) 슬프게도 서비스를 내놓자마자 이런저런 욕을 먹는 경우도 있고, (참조 - 김종화 봉봉 대표 “버티컬 확장 과정에서…의욕이 과했습니다”) 처음엔 기대를 했지만 서비스의 변화 과정에서 큰 안타까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조 - 최근 네이버가 내놓은 앱 중에서 제일 괜찮은 앱, 디스코) 그리고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관찰자로서 여러 서비스들의 희로애락을 지켜보는 건 꽤나 흥미로운 일입니다.
윤성원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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