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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하는 연차에 대한 지식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동욱 인사솔루션 자버 CEO님의 글입니다. 직장인의 오아시스 휴가! 적절한 휴가와 휴식은 삶의 만족도를 올려주고 일의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영자와 직원의 입장에 따라 적절한 휴가와 휴식 기간을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이를 근로기준법 연차 유급휴가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연차 유급휴가(연차휴가)에 대해서 직원과 경영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5인 미만의 사업장엔 연차가 없다? [직원 입장] 안타깝지만 5인 미만의 사업장에서는 연차휴가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사장님이 연차휴가를 안 줘도 법적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입사할 때 미리 연차를 얼마나 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영자 입장] 법적으로 연차를 주지 않아도 되지만 적절한 연차휴가를 주지 않으면 남아서 일할 직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연 15일 내외의 연차휴가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 그러면 직원들이 5인 이상 회사로 떠나겠죠? 연차사용 입증 책임은 회사에 [직원 입장] 만 1년 이상을 근무하게 되면 15일의 연차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년 차에는 1일이 추가되고 그 다음 2년 단위로 1일씩 늘어납니다. [경영자 입장] 연차휴가를 소진시키지 않으면 수당이 발생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유의할 점은 야근 수당과 다르게 연차사용에 대한 입증 책임이 회사에 있습니다.
이동욱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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