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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균
뷰티 파워블로거 ‘완소균이’의 화장품 회사, 코스토리 이야기
“남자의 외모도 경쟁력이다” “남자의 피부도 민감하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학창시절부터외모,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좋은 스킨, 로션, 아이크림을 찾아서바르고 다니는 게 습관이었죠. 좋아했고요. 결국 화장품을 업으로 삼게 됐는데요.김 대표의 나이 열 여덟살 때였습니다.화장품 판매점에서 “공주님, 왕자님”을외치면서 아르바이트하는 일부터 시작했죠. 이후 그는 1세대 남성 뷰티파워블로거 ‘완소균이’에서,한 번의 사업 실패를 겪고코스토리의 대표가 됐습니다. 투자 없이 여기까지...코스토리의 성과 김한균 대표는 2012년 7월,혈혈단신으로 코스토리를 설립했습니다. 설립한 뒤 3개월 동안은김 대표 혼자 100만원을 들고모든 일을 다 했는데요. 그러던 그가 지금은 총 60명의직원을 이끄는 사람이 됐군요.올해 30명을 더 뽑습니다. ‘파파레서피’ 하나였던 브랜드는올해 다섯 개까지 늘었습니다. 대표 브랜드인 파파레서피는‘봄비’ 라인업이 잘 나간다고요.
장혜림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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