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나르코스
7500만 명 유혹한 넷플릭스의 키워드
“주말에 뭐해?” “넷플릭스 보고...” 국내 상륙한 지 두 달된 서비스 넷플릭스가 일상적인 대화의 주제가 된 것이죠. 넷플릭스는 매달 일정 금액으로 TV 시리즈와 드라마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어디에서든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은 서비스지만 아는 사람은 알았고 어떤 사람은 손꼽아 기다렸던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사랑하는 사람을 유혹하기 위해 하는 대사인 “라면 먹고 갈래요?”가 유럽과 미국, 호주에선 “넷플릭스 할래?”로 통용됐을 정도니까요.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선 사용자들로부터 “아직 콘텐츠가 너무 없다”는 불만을 듣죠. 또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전통 방송 사업자와 통신사로부터 견제를 받지만 2015년에만 8조3834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회사입니다. 이 잘나가는 회사를 읽는 두 가지 키워드는 ‘콘텐츠’와 ‘구독자’입니다. 콘텐츠로 구독자를 끌어모아라! 넷플릭스의 콘텐츠 구성은 크게 두 가집니다.
장혜림
2016-02-26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