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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코로나로 바뀐 콘텐츠 소비 패턴, 마케터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팬데믹 이후 우리의 일상은 달라졌습니다.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배달앱 사용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 콘텐츠 시청이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든든했던 이유는 유튜브와 빵빵한 OTT 영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레 콘텐츠 시청 시간도 늘어났고요. 그렇다면 팬데믹이 사실상 종료된 현재는 어떨까요? 야외 활동이 늘어난 것만은 분명해 보이니까 콘텐츠 시청 시간은 줄었을 듯한데요. 실상을 보니 다릅니다. 나스미디어에서 발행한 '2023 인터넷 이용자조사(NPR)'를 보면, 콘텐츠 소비 시간은 사실상 줄지 않았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확대된 시청 시간이 최근까지도 유지되고 있어요. 게다가 특정 계층에서는 도리어 늘고 있죠. 흥미로운 결과입니다.
서양수
'유튜브 마케팅 인사이트' 저자
2023-05-08
나스미디어 NPR 보고서 요약.. 눈에 띄는 인터넷 이용행태 다섯 가지
나스미디어의 2020 NPR 인터넷 이용자 조사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국내 PC와 모바일 동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와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건데요. 나스미디어는 2004년부터 매년 관련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죠. (참조 - 2020 NPR 요약 보고서) 올해 발표된 자료와 지난 보고서들을 비교해보니 몇 가지 두드러진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 제가 생각하는 관심을 가질 만한 사항들을 몇 가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 증가 PC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 이용은 상호 보완적인 이용패턴을 보이는데요. 모바일 이용시간은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모바일 인터넷 이용의 주요 목적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지난해(2019년) 처음으로 모바일 인터넷의 이용 목적에서 엔터테인먼트가 커뮤니케이션을 앞질렀는데요.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사용 비중이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 항목은 2년 만에 1위에서 3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인터넷 이용 패턴 관련 참고하면 좋은 트렌드 4가지
사람들은 인터넷을 어떻게 이용할까, 아마도 디지털 생태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항상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업무를 하거나 실제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직관적으로나 데이터적으로나 어느 정도는 파악되는 부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다만, 그럼에도 자신이 파악하는 부분이 사회 전반적인 흐름과도 그 궤를 같이 하는지, 또는 과연 본인이 느끼고 생각하는 부분이 정말 타당한지는 늘 의문이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이 참고하면 괜찮을 자료를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 바로, 나스미디어가 매년 발표하는 'NPR'이라는 자료인데요. (참조 -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 NPR은 Netizen Profile Research의 약자로,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인 나스미디어가 1년 단위로 발간하는 리포트입니다. 과거 자료들과 함께 보면 인터넷 이용자들의 행동 패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니 (참조 - 2017 NPR 요약보고서)
윤성원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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