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네오플라이
국내 대표적인 초기투자사 50곳을 정리해봤습니다! (2022년 버전)
통상 초기기업이 자본조달을 모색할 때 우선적으로 전문 투자사와 접촉하곤 하는데요. 그 주체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엑셀러레이터. 법인설립 전후 단계의 회사에 대해ㄷ 몇천만원 수준의 종잣돈을 제공하고요. 특정 기간 기수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경영 노하우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합니다. 여기서 엑셀러레이터란 뜻은 마치 자동차 엑셀을 밟는 것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대기업계 엑셀러레이터. 위와 대체로 동일한데 운영회사가 대기업 자회사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 엑셀러레이터 역할에 추가로 업무공간 및 계열사와의 협업기회를 제공합니다. 세 번째는 마이크로VC. 벤치캐피탈 중에서 신생회사 발굴 및 육성, 투자에 특화된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래도 명색이 벤처캐피탈인 만큼 엑셀러레이터보단 큰 규모로 움직이죠. 대신 지원업무는 조금 약할 수밖에요. 네 번째는 CVC. CVC란 기업에 소속돼 벤처투자를 진행하는 VC인데요.
“백서로 투자받는 시대는 끝! 블록체인도 당연히 '사업'이 되야 한다”
우리나라 IT 업계를 주름 잡던 기업 중 4N이라 불리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게임 업계를 주름잡던 4곳을 뜻하는 곳으로 넥슨, 엔씨소프트, NHN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오늘 소개할 ‘네오플라이’가 속한 네오위즈였죠. 지난 3월 네오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가 ‘네오플라이’로 사명을 변경했는데요. 이와 함께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했죠. 위 회사들은 공통적으로 PC 시절에 엄청 잘나갔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 적응에 실패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네오위즈는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다 보니 현재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립토(암호화폐) 플랫폼 사업에 어떤 게임사보다 활발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네오플라이 인력 10명, 네오위즈와 함께 만든 'EOS서울'엔 다른 계열사에서 10명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네오위즈의 크립토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네오플라이센터의 권용길 대표를 만나 속 편하게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게임사가 잘할 수 있는 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대표님 ㅎㅎ 우선 스타트업 투자, 엑셀러레이터 조직이 어떻게 블록체인 사업에 접근하게 됐나요?” “네오위즈는 피망이라는 게임 플랫폼으로 PC게임 시장에서는 1등도 해봤는데, 우리회사가 모바일의 파도를 못 탔어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플랫폼이 나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선도 기업이라도 혁신 당하는 대상이 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최준호
2018-09-25
인맥 쌓기. 스타트업. 성공적?
무한도전의 진상 캐릭터 정준하는‘미친인맥’으로 성공한 예능인으로유명합니다. 연예계 못지 않게 벤처업계에서도사업 성공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많은 분이 꼽는 부분이 바로 인맥! Right Time, Right Place, Right person귀인을 만나면 끙끙 앓던 사업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기회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명문대 출신으로 이미 폭넓은 선후배를 보유하고 있거나 좋은 사업체에서 일하며 쌓은 인맥이 없는 경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인맥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이런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아봤습니다^^ “또 또 나쁜 버릇, 근거 없는 자신감 나온다”“그렇게 큰 소리 칠 거면 너도 노하우 하나 공개해봐. 기자들도 인맥 장사 아냐?” “네, 사람 만나는 게 제 일이죠”“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주 5일 미친 듯이 술자리 찾아다니며 폭탄주 제조하기?” “손님, 맞을래요?”“그런 거 말고 좀 제대로 된 이야기 좀 풀어봐” “대한민국에서 술자리가 얼마나 중요한데 ㅜㅜ”“알았어요.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강연이나 네트워킹 파티 중 주말에 하는 ‘유료’ 모임을 가면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엉? 무슨 말이야” “우선 유료 모임이기 때문에 인원수도 상대적으로 적고, 강사분들도 좋아요" "또 참석하신 분들도 남들이 다 쉬는 주말에 돈까지 내면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토론하려고 모인 분들이잖아요. 실제로 취재에 도움이 된경우가 많았어요”
최준호
2015-01-3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