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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머스
‘난다-미미박스-마켓컬리-29CM’, 지난해 실적 살펴보기
오늘은 커머스편 2탄입니다. 저번에는 쿠팡,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이른바 대형 커머스 회사를 묶었다면이번에는 난다, 미미박스, 마켓컬리, 29CM 등버티컬(전문영역) 커머스 강자를 묶어봤는데요. 이들 모두 핫한 회사입니다.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처럼모든 상품을 다루고 있진 않으나자신만의 카테고리와 비즈니스 전략으로빠르게 성장하고 있죠. 먼저 스타일난다, 설명이 필요없죠. 쇼핑몰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기업화에 성공한 케이스고요. 미미박스는 한국, 중국, 미국 등글로벌한 네트워크를 가진 뷰티회사입니다. 마켓컬리는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 배송몰이며29CM는 가장 트렌디한 편집숍로 꼽히는데요. 이들의 현주소는 어떨까. 지난 4~5월 나온 실적보고서를 토대로비즈니스 상황 및 앞으로 향방에 대해간단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일난다 먼저 최근 실적추이. 2013년 : 매출 677억원, 영업이익 202억원2014년 : 매출 1151억원, 영업이익 276억원2015년 : 매출 1089억원, 영업이익 235억원2016년 : 매출 128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12월호)
매달 국내외 투자소식을 정리하고여기에 주관적인 해석을 곁들이는 시간!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12월호입니다! 지난달은 투자시장이 경색됐다는 이야기가무색할 만큼 대형딜이 많았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편 1. 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 업종 : 웹툰, 웹소설 플랫폼투자자 : 앵커에퀴티파트너스투자금 : 1250억원 정말 오랫만에1000억원 이상 딜이 성사됐습니다. 2016년 단일로는 거의 처음 아닌가 싶네요. 포드트리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카카오 유료 콘텐츠 플랫폼인‘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원래는 김범수 의장이 투자한 회사였는데나중에 특혜이슈가 터질 게 걸렸는지2015년 인수하기로 하죠. 투자배경으로는 연간 거래액이 1000억원에 이르는 등 일종의 생태계를 만들었으며추후 상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더욱 몸집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는데요.
장혜림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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