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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대만의 '유바이크'는 어떻게 수익이 나는 공공자전거가 됐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마야님의 기고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시나요? 텅 빈 따릉이 거치대가 자주 보일 정도로 이용자가 증가했음을 최근 부쩍 체감하는데요. 그럼에도 따릉이는 여전히 적자입니다. 2019년 90억원, 2020년 99억원에 이어 작년에는 103억원으로 오히려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죠. 이에 따릉이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조 -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1500원대로↑… 따릉이도 2배 오른다) 사실 공유자전거 사업의 적자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겪는 문제입니다. 낮은 요금과 높은 유지 관리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선 유니콘 기업으로 추앙받던 '오포(OFO)'가 2019년에 파산하면서 공유 자전거 비즈니스모델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참조 - 과잉 투자의 저주..중국 오포 '노란색 공유자전거'가 사라졌다) 따릉이의 모델인 프랑스 공유자전거 '벨리브(Vélib)'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2018년, 파리시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 '제이씨데코(JCDecaux)'와 계약을 해지하자 관리 부실 및 운영 부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늘어나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파리시는 결국 벨리브 운영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김마야
프리랜서 기고가
2023-01-11
CJ ENM이 넷플릭스 손잡고 '위기탈출' 노립니다 外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Y-uMIBY46hk 요즘 핫한 IT벤처업계 이슈를 동영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CJ ENM-넷플릭스의 동맹 선언 - 내년부터 3년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4.99% 넷플릭스에 양도 2. SKB-넷플릭스 '망사용료' 갈등...방통위 중재 나서 - SK브로드밴드 “협상 불응” 중재 요청 -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에도 갈등 불가피 3.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인수 - 에스티로더, 아시아 기반 뷰티브랜드 최초 인수 - 4년새 매출 5배…연내 인수 매듭 4. 서울시 "따릉이 상업적 이용 금지" - 주요 배달 대행업체에 금지 공문 발송 - 위반여부 확인 사실상 어려워 곤혹 5. 'NO+유튜버' '노튜버존' 식당 등장 - 과도한 촬영으로 주변 손님에게 피해 - 홍보 미끼로 계산 거부하기도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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