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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카페
로봇카페 '비트'는 왜 아파트에서 가장 잘 팔릴까?
로봇카페 '비트'가 1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비트는 다날 그룹 산하 푸드테크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로봇카페인데요. 완전 무인화된 카페입니다. 인간의 노동력 없이 주문, 결제, 제조, 픽업 등 전 과정을 진행하죠. 비트코퍼레이션은 지난 1월 9일 서울 광화문 케이뱅크 본사에 비트 100호점을 오픈했습니다. 게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도 했죠. (참조 - 로봇카페 비트, 10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길에서 비트를 본 적이 없습니다. 100호점이나 있다면 많은 분이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제가 무지한 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가면 비트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지! 100호점 돌파, 100억원 투자 유치를 가능하게 한 비결이 무엇인지! 비트코퍼레이션 지성원 대표를 직접 만나 물어봤습니다. 로봇카페 비트는 어디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아웃스탠딩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 저는 로봇카페 비트를 본 적이 없습니다" "100호점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비트는 어디에 있나요?" "하하하, 비트2.0까지는 일반 카페와 같은 매장이 아닌 부스의 형태입니다"
로봇카페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https://youtu.be/iJ5zd6ZAelw 지금 저 기계가 뭘 하고 있는 거죠? 처음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사람의 팔처럼 생긴 기계가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원두를 필터에 붓고요. 원두가루가 평평해지도록 살짝 필터를 흔듭니다. 천천히 원두가루를 적시듯이 물을 붓고요. 곧이어 커피가 한 방울씩 떨어집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사람의 정성과 감성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계가 핸드드립을 하다니요. 이상하게 기계에서 새로운 감성이 느껴집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저 기계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입니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은 지난해 로봇카페 ‘라운지엑스’를 열었는데요. 바리스는 그곳에 도입된 로봇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바리스는 생각지도 못한 ‘가치’를 획득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서 끊임없이 강조되는 ‘비대면’이라는 가치입니다. 이 가치가 외식업계의 로봇 도입을 앞당기고 있는데요. (참조 - 코로나가 앞당긴 로봇시대…'55조원 외식시장' 잡아라) (참조 - 외식업계, 서빙로봇이 효자… 비대면 서비스에 효율까지) 이를 예측이라도 한 듯 '라운지랩'은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에 바리스타 로봇을 도입했습니다. 현 시대에 로봇카페와 로봇의 가치를 묻기 위해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를 만났습니다. 라운지랩 설립 배경 “안녕하세요. 대표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운지랩’이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식당에 등장한 로봇들.. "쓸만한가요?"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WLRRrCiRMk4 로봇이 가져다준 음식을 먹고 로봇이 내려준 커피를 마시는 모습 영화 속이 아닌 현실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서빙 로봇과 바리스타 로봇, 바텐더 로봇이 실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 로봇들은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요? 운영자의 관점에서 이 로봇들의 쓸모를 고민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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