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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추억은 '돈'이 됩니다
얼마 전 제가 참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의 신작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슈퍼로봇대전! 마징가와 건담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상상력을 게임화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신작 발표 영상을 지켜봤는데요. G건담의 재참전에 매우 기뻐하다가 이 애니메이션의 참전에서는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위 애니메이션의 제목은 ‘카우보이 비밥’인데요. 1990년대 작품 중 ‘신세계 에반게리온’과 더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저 애니는 ‘로봇과의 전투’가 아닌 우주 현상금 사냥꾼을 그린 작품입니다. ‘슈퍼로봇대전’이라고 명명된 위 게임에 등장할거라 전혀 생각을 못 한 저는 한동안 옛 추억에 빠져들었고
최준호
2018-12-03
스타크래프트는 어떻게 한국에서 대세가 됐을까?
지난주에 거의 10년 만에PC방에 갔습니다. 그 이유는 온라인을 통해GG 투게더 행사를 보고 마음속에무언가 뜨거운 열정이 끓어올랐고, 하루라도 빨리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영접(?)하고 싶어서 였는데요. * GG 투게더 : 지난 7월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기념행사로 행사 현장에는 약 1만명 인원이 몰렸고50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시청했다고 합니다. (참조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이벤트 GG투게더) (참조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GG 투게더 50만 명 시청) (참조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한국 PC방서 먼저 풀린다) 오랜만에 찾은 PC방의 풍경은꽤 많이 낯설었습니다. 자리에 앉기 전에냉장고처럼 생긴 기계 앞에 줄을 선 이후에,이용 요금을 선결제하는 시스템도 신기했고 블리자드 런처를 이용해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접속하는 것도 저는 조금 생소했습니다. (참조 - "아재들 출근해야 되는데..." 추억 소환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비록 달라진 환경에약간 어리바리를 타긴 했지만,
윤성원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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