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 워크는 복지도, 혜택도 아닙니다
사례1) "혜택 및 복지 : 주4회 리모트 워크 운영합니다" 사례2) "회사 사정이 어렵습니다! 모두 사무실로 들어와요!" 이런 회사 본 적 있으시죠? 리모트 워크를 혜택으로 알리는 회사와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는 회사입니다. 아주 특별하다고 보기 힘든 사례죠. 리모트 워크를 원하는 이들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혜택 항목에 넣어두고 적극 알리기도 합니다. 또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하드위킹이 필요할 때 리모트 워크를 철회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저는..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리모트 워크가 직원들을 위한 혜택이나 복지인가?" "리모트 워크는 업무 성과 극대화가 어려운 방식일까?"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리모트 워크를 필요에 따라 적용해 조직을 이끌고 계신 스타트업 대표님 두 분께 리모트 워크에 관한 생각을 여쭤었는데요.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리모트 워크에 관한 바른 자세를 나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과 의문을 함께 풀어가 볼까 합니다. 여기 2곳 스타트업의 사례를 살펴본 이후 함께 고민해보시죠! 비동기&비대면 업무 지향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 "안녕하세요. 먼저 간략하게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입니다" "동영상 리뷰 플랫폼 브이리뷰를 운영하며 실소비자 영상후기 기반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참조 -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에 매출 껑충".. 브이리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