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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배달통’ 내려놓고 ’티셔츠’ 들고 돌아온 사나이!
국내 스타트업 분야를 돌아보면대형 인수합병 사례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카카오의 김기사(현 카카오내비) 인수,탭조이의 5rocks 인수 등이 그나마대형 인수협병 사례로 거론되고 있죠. 왜 갑자기 인수합병(M&A) 이야기냐구요? 이번에 <스타트업100>에서 소개할어벤놈스의 김태훈 대표가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정말 보기 드문 대형 인수합병을 경험한 인물이기 때문인데요.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4월에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통 인수를발표할 당시 ‘배달통’을 이끌었고 요기요와 배달통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 29일 회사를 떠났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주문형 티셔츠 플랫폼‘마이;티’라는 서비스로 다시 출사표를 던졌죠. 5년간 키운 배달통 사업을 떠난 소회,새로운 사업 계획 등이 궁금해역삼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다시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김태훈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1 . 배달통을 떠나 재도전에 나서다 “안녕하세요. 대표님,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배달통 이야기를 먼저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배달통은 어떻게 창업하게 되신 건가요?”
최준호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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