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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저커버그
지금 당장 '주주간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양태용님의 기고입니다. 뜬금없는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충분한 금전적 여유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사업가들도 혹독한 시간을 견디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향후 수 백억원의 자산가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겠죠. 그 행복을 위한 도전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공동 창업하는 것으로 보통 시작하게 되고요. 그런데 만약 '어떤 요건'을 지키지 않으면 스타트업을 성공시키더라도 필연적으로 공동창업자인 친구를 잃게 되거나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행복해지기 위해 스타트업을 창업했는데 '이것'을 하지 않으면 사업에는 성공하더라도 행복의 요건인 사람과 돈 중 하나는 무조건 잃게 됩니다. 운이 더 안 좋다면 둘 다 잃을 수도 있죠. 그게 뭘 까요? 바로 공동창업자 간 '주주간계약서'의 작성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아실 겁니다.
양태용
2021-06-16
페이스북은 왜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강조했을까
(사진제공=페이스북코리아) “일반적으로 페이스북이라 하면뉴스피드, 프로필을 떠올리십니다.페이스북이 그동안 투자한 부분이죠. 하지만 앞으로 페이스북은커뮤니티, 페북 그룹과 관련된 제품이나그룹 운영자들의 일을 중시하려 합니다. 페이스북이 투자하는 방향도 이런 측면에서 이뤄질 거고요. 기본적으로 페북 그룹 어드민(운영자)에게기존 광고주, 브랜드에 지원했던 것과 같이다양한 프로그램,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해서포트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파트너십 매니저 아나 보파) 지난 11월 30일 강남에서‘페이스북 커뮤니티 데이’가 열렸어요.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그룹을 운영하는 분들이처음으로 한데 모이는 자리기도 했는데요. 본사에서 직접 찾아온 페이스북 매니저인아나 보파는 내내 ‘의미 있는 커뮤니티’를강조했습니다. 심지어 최근 페이스북의 목표까지‘커뮤니티 만들기(Building Community)’로바뀔 정도로 커뮤니티에 공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세상이 더 열리고 연결돼서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주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그 연결이 커뮤니티를 이뤄서 한층 더가까워지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연결됐죠.이미 세상은 많이 연결됐습니다”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17-12-05
페이스북, 기본으로 돌아가서 10년을 그리다
“이번 키노트를 작성하는 데에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 회사의 CEO로서 세계의 문제에 입을 열고회사의 10년 로드맵을 공개하기 쉽지 않았죠” “하지만 로드맵을 통해 궁극적으로세계의 모든 사람을 연결하고 싶다는이야기를 꼭 넣고 싶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가페이스북 개발자 행사인 F8의키노트를 끝내고 올린 글입니다. F8은 매년 열리는 페이스북개발자 행사입니다. 저커버그 CEO는 매년행사의 키노트를 맡았는데요. 올해 키노트에서 그는 페이스북의3년, 5년, 10년을 내다보는큰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2004년 소셜미디어로 시작한페이스북은 약 10년이 지난 지금하나의 생태계를 이뤘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이 과정을그대로 밟아 앞으로의 10년을꾸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갔죠. 다만 페이스북뿐만 아니라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이라는제품군을 페이스북만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게 바뀌었습니다.
장혜림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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