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망했어요
어차피 대부분의 콘텐츠는 망하게 되어 있다
과장을 좀 많이 보태면, "어떻게 하면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요?" "잘 터지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런 류의 질문이나 요청을 14,000,605번 정도는 들어 본 것 같은데요. 사실 저도 그에 대한 확실한 답을 알고 있진 못 합니다만 ㅠ.ㅠ 그래도 그동안 제가 익혀온 나름의 접근 방법이나 여러 가설들에 대해서 공유를 해드렸었는데요. (참조 - 디지털 콘텐츠 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거의 모든 요소) (참조 - 바이럴이 안되는 이유는, 콘텐츠에 발화점이 없기 때문!) 하지만 오늘은, 그동안의 글들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얘기를 한 번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사진=picpedia.org) 사실 '콘텐츠란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현대 사회는 누구나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에 접어들었고,
윤성원
2018-11-28
어느새 콘텐츠가 없으면 망하는 시대가 되었다
요즘 주변을 관찰하다 보면 거의 모든 회사들이 '콘텐츠 회사'가 되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이미 많은 미디어 기업들이 콘텐츠 회사로 변해가고 있고, (참조 - 방송 사업자의 미래는 콘텐츠 제작사다?)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플랫폼 사업자들도 앞다투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고 있죠. (참조 - 콘텐츠 회사로의 변화는 전락일까, 아니면 진화일까?) 또한, “최후까지 살아남을 마케팅은 콘텐츠 마케팅”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 '콘텐츠'가 하나의 마케팅 솔루션으로서 광범위한 영역에 접목되다 보니, 콘텐츠 제작 능력을 내재화하는 회사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조 - 티몬의 컨텐츠 공작소) 이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개인들이 크리에이터 또는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서,
윤성원
2018-08-08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