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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닥터
"앱 만드신 분 상 주고 싶어요" 모바일닥터 이야기
1.의사라서 발견한 문제의식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면서 소아청소년과 당직도 여러 번 맡았거든요. 엄마들이 열이 나는 아이를응급실에 데려올 때가 많더라고요" "증상을 봐선 응급실에 올 정도는 아니고 해열제만 적절히 복용하면 되는데 아무래도걱정돼서 찾아오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어쨌든 응급실에서 모든 검사를 마친 후 해열제를 줘서 돌려보내는 식이었어요" "저는 이 문제에 착안해서 여기에 얽힌 니즈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의 열' 문제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스타트업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잖아요"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 아이들이 발열 때문에 응급실에 오는 경우는 전체의 약 30~3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열로 응급실에 온 아동의 20~39%는 실제로 응급하지 않은데도 병원까지 찾아와야 하는 게 현실이죠. 신 대표는 이 문제의식에 착안해스타트업 씬에 뛰어들었습니다. 2014년에 첫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모바일소아과'라는 상담 앱이었습니다. 2014년 6월 디캠프가 개최하는 디데이에서우승자가 됐을 때도 똑같은 맘이었더라고요. (참조 - 아동 발열 관리 현황 및 과학적 근거) '헬스케어 관련된 법이 새로 생기면서헬스케어 시장이 커지리라 직감했고세 아이의 부모로서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꼭 필요한 기능이 뭘까 고민하며 준비했어요'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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