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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용 소설 어록 30선
지난 10월 30일 중국 유명 무협소설 작가 김용(金庸)이 타계했습니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3편을 묶어서 출판한 영웅문'은 국내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무협소설로 평가 받죠. 사실 김용 선생님의 대표 무협소설은 총 15편이 있는데요. 저도 이 중 7편은 몇번씩 정독했고 나머지도 영화, 드라마로 봤는데요. 작품마다 우수한 스토리는 물론 수많은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동양 문화의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죠. 뿐만 아니라 김용 선생님은 학식과 어휘량이 풍부해 소설 중에 수많은 명언, 명구(名句)를 탄생 시켰는데요. 중국 유명 기업가들도 항상 김용 소설 중 나오는 명언, 명구를 인용해 강연에 사용하죠. 중국 최대 IT기업 알리바바의 마윈, 위챗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챗의 장샤오룽, 샤오미 회장 레이쥔 등이 모두 김용 선생님의 팬으로 유명하죠. 김용 소설에 나오는 유명한 어록들을 수많은 사람들이 '10대 명구', 30대 어록 등으로 정리해 놓은 콘텐츠가 많은데요. 이중에서 네티즌들 사이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콘텐츠가 바로 오늘 소개하려는 '김용 어록 30선'인데요. 김용 선생님을 추모하는 의미로 오늘은 중국 관련 IT기사가 아닌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김용 어록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겠습니다. 1. 나라와 백성(인민)을 위하는 사람이라야 협객 중에서도 대(大) 협객이라 할 수 있다. 侠之大者, 为国为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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