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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도구
영어 논문 읽을 때 '플렉슬'을 쓰는 3가지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수경님의 기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또 다른 PDF 리더기 '플렉슬(flexcil)'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플렉슬은 '굿노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PDF 마크업 및 노트 필기 앱입니다. 생산성 카테고리에 속하는 앱 중 정말 몇 안 되는 국산 앱이기도 합니다. (참조 - 플렉슬) 플렉슬은 오랫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만 서비스했었는데요. 4월에 드디어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있다면 15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조 - 플렉슬,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동시 지원하는 노트앱 신규 버전 출시) "잠깐! 앞에서는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PDF 문서는 모조리 마진노트로 열어서 본다고 했잖아요! 말이 다르네요?!" 네, 그랬습니다. (참조 - PDF리더로 '마진노트'를 선택한 6가지 이유) 그리고 한 번 읽을 가벼운 내용이나 분량이 많지 않은 PDF 문서는 애플에서 기본 제공하는 '미리보기' 앱으로 열람한다고 적었는데요. (참조 - '맥북+아이패드' 환경에 최적화된 PDF리더는?)
이수경
2021-04-30
21세기형 문서 도구, ‘드롭박스 페이퍼’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그리고 드롭박스입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의 핵심은 문서, 영상, 음악, 이미지 등 각종 파일 보관 및 관리죠. 이중 일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일 유형은 '문서'일 겁니다. 이 문서파일은 데이터가 많아지면 무거워집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수정한 뒤, 다시 올리는 과정이 불편하고,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그래서인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저마다 클라우드 문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의 구글독스, 원드라이브의 오피스 온라인처럼 말이죠.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구글문서(MS워드), 구글시트(엑셀), 구글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도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문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롭박스 페이퍼'입니다. 드롭박스 페이퍼는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임베드해서 다채로운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영상, 음성 파일을 고려하지 않은 MS워드, 구글독스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전시진
2020-09-14
두번째 두뇌를 만들어주는 메모 및 문서 도구 10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사람들이 종이책이나 종이 공책과 비교해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데 더 인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오감'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이책이나 종이 공책은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까지 느껴지지만, 애플리케이션은 시각만 느낄 수 있거든요. 오감 중 4개의 감각을 충족시키지 못하니 만족할 수 없어서, 메모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무료'를 찾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참조 - “키보드 대신 종이와 펜을 들고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 노트북과 모바일, 태블릿이 발전하면서 이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메모앱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디지털을 이용하면 메모의 본질인 ‘기록'과 ‘저장’에서 더 나아가 '검색'과 '크리에이티브'까지 잡을 수 있거든요.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되니 분실 위험 없고, 키워드만 있으면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비슷한 주제끼리 모아보는 태깅 기능을 이용해 여러 메모를 조합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죠. 메모의 본질을 확장하여 두 번째 두뇌라고 불리는 디지털 메모앱을 알아보겠습니다. 총 10개의 앱 중 1~5번은 개인 메모로 자주 활용하는 앱, 6~10번은 팀 문서를 만들거나 지식 백과(위키)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둔 앱입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1. 구글 킵(Google keep)
전시진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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