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논문 읽을 때 '플렉슬'을 쓰는 3가지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수경님의 기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또 다른 PDF 리더기 '플렉슬(flexcil)'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플렉슬은 '굿노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PDF 마크업 및 노트 필기 앱입니다. 생산성 카테고리에 속하는 앱 중 정말 몇 안 되는 국산 앱이기도 합니다. (참조 - 플렉슬) 플렉슬은 오랫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만 서비스했었는데요. 4월에 드디어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있다면 15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조 - 플렉슬,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동시 지원하는 노트앱 신규 버전 출시) "잠깐! 앞에서는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PDF 문서는 모조리 마진노트로 열어서 본다고 했잖아요! 말이 다르네요?!" 네, 그랬습니다. (참조 - PDF리더로 '마진노트'를 선택한 6가지 이유) 그리고 한 번 읽을 가벼운 내용이나 분량이 많지 않은 PDF 문서는 애플에서 기본 제공하는 '미리보기' 앱으로 열람한다고 적었는데요. (참조 - '맥북+아이패드' 환경에 최적화된 PDF리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