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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커머스
중국은 지금 미디어 커머스 전성시대! 가장 핫한 4가지 모델
미디어 커머스가 대세가 될거라는 얘기는 아웃스탠딩에서 여러번 기사로 쓴 적이 있죠. (참조 - 미디어 커머스가 계속 잘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참조 - 요즘 ‘미디어 커머스’에 돈이 몰리는 이유)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는 대세를 넘어 가히 전성시대가 열렸다 할 수 있는데요. 루한(如涵), 션머즈더마이(什么值得买) 등 대표적인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상장했고 (참조 - 루한, 셀럽 기반의 커머스로 나스닥에 상장하는 회사) 샤오훙슈, 틱톡, 콰이 등 주목받는 신생 플랫폼들도 미디어 커머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 5분만에 1만 5000개 립스틱을 팔아버린다는 리쟈치(李佳琦) 같은 신세대 왕훙들이 타오바오 같은 전통 커머스 플랫폼에서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죠. 중국의 미디어 커머스에 대해서는 아웃스탠딩에서도 지난해에 다룬 적 있는데요. (참조 - 중국에는 어떤 미디어 커머스가 있나) 그때는 한창 다양한 플랫폼이 미디어 커머스 관련해 실험을 하며 명확한 수익모델을 찾는 단계였다면 1년이 지난 오늘날엔 꽤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하게 구축됐다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4가지 모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버티컬 커뮤니티
'618 쇼핑축제'에서 살펴본 중국 커머스 최신 트렌드
중국에는 두 개의 큰 연중 쇼핑축제가 있는데요. 하나는 11월의 솽스이(双十一), 다른 하나는 6월의 '618'입니다. (참조 - 알리바바 CEO 장융 : 솽스이(광군절) 10년을 돌아보며) 알리바바가 시작한 솽스이가 이제 모든 플랫폼이 함께 진행하는 쇼핑축제인 것처럼 618 역시 *징둥(京东)이 시작했지만 다른 플랫폼도 함께 진행하고 있죠. *징둥 중국 2위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일년 중 트래픽이 가장 많이 모이고 매출이 가장 많이 생기다 보니 이 두 축제가 중국 이커머스 현황을 반영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거기다 알리바바, 징둥 등 플랫폼이 이 축제를 빌어 자신의 향후 운영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하죠. 글로벌 역직구(跨境), 신소매(新零售), 무인 택배 등 중국 이커머스 트렌드를 대표하는 개념들이 이 쇼핑축제를 통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축제가 끝난 뒤에는 중국 언론에서 이들 쇼핑축제를 통해 본 이커머스 트렌드 분석 기사가 매우 많습니다. 지난 6월 18일, 올해도 어김없이 각 플랫폼이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는 '618 쇼핑축제'가 성황리에 끝을 맺었는데요. 올해는 어떤 개념들이 등장했을까요? 중국 언론에 가장 많이 언급된 네 개 키워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C2M
미디어 커머스가 계속 잘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과거에도 살짝 다룬 적이 있지만, 커머스 시장에서 이제 미디어 커머스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참조 - 콘텐츠와 커머스는 왜 계속 결합하는 걸까?) 가볍게 현황을 업데이트 드리면, 잘 아시는 대로, 통합 이후 CJ ENM은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참조 - 미디어 커머스 시장 개척 나선 허민회 CJ ENM 대표) 이런 흐름 속에서 ENM 내 미디어 커머스의 첨병이라고 할 수 있는 다다 스튜디오는 지난 8월 베트남에 거점을 마련하며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쏟아올렸습니다. (참조 - ‘V커머스 콘텐츠 공장’ 다다스튜디오, 베트남 본격 가동) 이에 질세라, 다른 홈쇼핑 사업자들도 미디어 커머스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데요. (참조 - 홈쇼핑 이구동성 “독자 콘텐츠 ‘미디어 커머스’ 만이 살길”) 최근에는 전통적인 리테일 사업자들까지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참조 - 정용진은 왜 이마트 '일렉트로맨' 영화를 만들려 하나) 또한, 소셜 커머스 회사 중 미디어커머스 쪽에서 굉장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티몬은 라이브 커머스로만 이미 월 거래액 100억원 이상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으며,
윤성원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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