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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미션과 비전,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구아정님의 기고입니다. "우리 브랜드의 미션은 뭐지? 비전은 또 뭐지?"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루고 나면, 기업 또는 브랜드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브랜드의 '정체성'입니다. 우리가 신입일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저 주어진 업무를 좇아가기 바쁩니다. 그러다가 3년 차 정도에 접어들면 이런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나 제품을 출시한 직후에는 소비자 반응과 각종 이벤트, 제휴처와의 협업을 쳐내느라 정신없습니다. 그렇게 성과를 내며 성장하다가 성장 속도가 차츰 느려지는 시점이 옵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도 확보한 상태겠죠. 진지하게 브랜드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더 큰 성장을 위해 브랜드의 본질을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구아정
2023-04-28
왜 조직엔 미션이 필요한 걸까?
톰 크루즈처럼 블록버스터 영화에 캐스팅된 것도 아닌데... 스타트업계에 종사하다 보면, '미션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참조 - 스타트업과 미션) ※ 아재 개그를 시도해봤습니다! 그렇다면 왜 수많은 사람들은 스타트업이나 조직에 '미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오늘은 다소 기본적인 내용일 수 있으나 이 부분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최고의 회사들은 '사명 지향적'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스타트업이 고작 2~3년 만에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위대한 스타트업을 만드는 데는 보통 10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그런데 만약 본인이 하는 일을 사랑하지 않거나 본인의 미션을 믿지 않는다면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아는 한 스타트업이 겪게 되는 수많은 고통을 헤쳐나가게 해주는 건" "'자신의 미션이 정말 중요하다'는 그 신념 이외에는 없습니다"
윤성원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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