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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상
위메프 전 대표가 커머스 스타트업을 다시 시작한 이유
박은상 위메프 전 대표가 재직했던 10년동안 위메프의 연간 거래액은 약 600억원에서 6조원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박은상 전 대표는 새로운 커머스 스타트업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캐처스(Katcher's).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C2M 서비스를 표방한다고 합니다. 캐처스는 이미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알토스벤처스, 새한창업투자, 발론 캐피탈이 투자자로 참여했죠. 아직 서비스 런칭 전이긴 하지만 커머스 업계의 걸출한 인물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니 궁금증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지금부터 박은상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서비스 런칭 전이라 바쁘실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에는 서비스가 9월 중 오픈이라던데요" "좀 지연될 것 같습니다. 연내에는 나와야겠죠" (박은상 캐처스 대표) "그렇군요. 런칭 전 서비스라 사전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위메프 채용 갑질논란 바로보기
위메프 채용 갑질논란!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수습사원 11명을최종입사 불합격 처리한 것을 두고 일어난사회적 논란인데요. 지난 2주간 굉장히 떠들썩했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차분한 마음으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아시아투데이, MBN 보도 이슈는 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보도로 촉발됐습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위메프는 요식업 등 지역상점을 주 대상으로 하는상품기획자 11명을 채용한 뒤2주간 수습기간를 거치고 한명도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일당 5만원만 주고야간근무는 물론 계약진행 등사회 초년생이 하기 어려운 일을 시켰습니다. 이후 나온 MBN의 보도는 이슈를 더욱 확산시켰습니다. 지원자들의 인터뷰를 실어수습기간동안 실컷 쓰고 해고했으며결격사유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의 미숙한 대응 해당 사건은 땅콩회항 등사회적 강자가 약자를 억누르는이른바 '갑질'에 대한 세간의 문제의식과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과 맞물리면서후속보도가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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