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전 대표가 커머스 스타트업을 다시 시작한 이유
박은상 위메프 전 대표가 재직했던 10년동안 위메프의 연간 거래액은 약 600억원에서 6조원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박은상 전 대표는 새로운 커머스 스타트업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캐처스(Katcher's).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C2M 서비스를 표방한다고 합니다. 캐처스는 이미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알토스벤처스, 새한창업투자, 발론 캐피탈이 투자자로 참여했죠. 아직 서비스 런칭 전이긴 하지만 커머스 업계의 걸출한 인물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니 궁금증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지금부터 박은상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서비스 런칭 전이라 바쁘실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에는 서비스가 9월 중 오픈이라던데요" "좀 지연될 것 같습니다. 연내에는 나와야겠죠" (박은상 캐처스 대표) "그렇군요. 런칭 전 서비스라 사전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