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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미트
'새로운 고기'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려는 '비욘드미트'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장혜림님의 기고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만난 아이디어보다 강력한 것은 없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명언입니다. 식물성고기 제조업체 '비욘드미트'의 창업자이자 현 CEO인 에단 브라운에게 영감을 준 말이기도 하죠. 브라운은 비욘드미트가 때를 잘 만나 창업한 지 12년만인 지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막 발걸음을 뗀 스타트업이더라도 시대변화에 발맞춘 아이디어에 조금 다른 시각과 메시지를 담으면 잘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비욘드미트만의 색다른 시각과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아이디어와 운빨만으로는 12년간 회사를 이끌 수 없을 텐데, 어떤 운용의 묘와 전략을 구사했을까요? 갈수록 늘어나는 경쟁사에게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사회적인 임팩트를 고려한 제품을 만들면서 이윤추구라는 목표와 충돌되는 지점은 없었을까요? 기업의 사회적인 목표와 기여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어필하기 위해 향후 어떤 전략을 취할까요? (참조 - What If We All Go Beyond | Beyond Meat) 비욘드미트는 성장가능성 높은 시장에 먼저 발을 내디딘, 지금 가장 크게 활약하고 있는 회사라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에단 브라운이 '5000 비전 컨퍼런스'와 '더 버지'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남긴 말을 재구성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참조 - How Beyond Meat's CEO Turned a 'Big Problem' Into a Massively Successful IPO)
장혜림
2021-03-29
지금껏 이런 고기는 없었다!!! 곡물인가? 고기인가! '지구인컴퍼니'
빌게이츠, 세르게이 브린, 제프 베조스. 이 세명의 공통점이 뭘까요? "엄청 부자다!" "레전드!" "모든 사업가들의 꿈이지!" 뭐, 다들 틀린 말은 아니다만, 정답은 이겁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열정적으로 투자해왔다" “특히 대체육류(식물성 고기) 기술에 관심을 보인다” (참조 - 베지터리안을 위한 식품 제조 스타트업 ‘낫코’ 이야기) 저 양반들이 아무데나 투자하고 그런 분들 아닌 건 다들 잘 아실테죠? ㅎㅎ 글로벌하게 핫한 대체육류 시장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진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지구인컴퍼니입니다. 출사표의 내용이 어마어마하네요. 국내 최초로 식물성 고기에 필요한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냈는데요. 그 식물성 고기의 재료로 곡물 재고를 활용한답니다. 지금부터 지구인컴퍼니의 출사표를 여러분 앞에 펼쳐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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