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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
수익자동화 파이프라인 구축의 3가지 법칙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정훈님의 기고입니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던 것들 잠깐 정리해 보고 가겠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무자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죠. (참조 - 무자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두 번째 글에서는 '이런 무자본 창업이 어떻게 가능해졌나?'에 대해,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과의 유사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참조 - 소비자가 아니다, 이익추구자다) 네트워크에 대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구조는 이렇죠.. 오늘은 이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또 어떻게 이 네트워크에서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먼저 명확히 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 이야기를 하면 항상 따라붙는 키워드인 '수익자동화'에 대한 것인데요. 저는 수익자동화의 핵심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안정적인 수익이죠. 여기서 말하는 수익, 즉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월급을 대체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두 번째로 말 그대로 자동화이죠.
최정훈
브랜드 칼럼니스트
2023-06-29
무자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정훈님의 기고입니다. 요즘 퇴사가 목표인 분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N잡이죠. 어떻게 하면 파이프라인을 잘 구축해서 조기 은퇴를 할까? 아니면 회사에 목 매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직장탈출을 위한 강의도 넘쳐 납니다. 조금만 검색해 보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법, 전자책 내는 법, 유튜브나 강의 사이트로 돈 버는 법 등과 관련된 영상이나 책도 엄청나게 많죠. 와디즈에서 이런 성공 비법을 출판한다고 투자 유치를 하면 몇 배에서 몇십 배까지 수익을 얻더군요. 책으로 한정하면 지금 가장 핫한 건 자청이 쓴 '역행자'인 것 같은데, 밀리의 서재에 담아둔 독자만 15만명 이상입니다. (참조 - 역행자) 물론 역행자 이전에도 이미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가 있었고, 찾아보니 '월 600 버는 1인기업 비법서' 같은 전자책도 있습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지 다른 고수 분들도 엄청나게 많겠죠..) 게다가 요즘엔 다들 영끌을 하셔서인지, '무자본 창업'이 인기입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에는 대체로 일정한 공식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러한 패턴을 분석해 보고, 정말 믿을 만한 이야기인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고민해 보려 합니다. "나는 이렇게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최정훈
브랜드 칼럼니스트
2023-05-26
새로운 일의 형태를 고민한다면 읽어야 할 책 5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혜준님의 기고입니다. 코로나19로 '일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본업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잡으로 부수입을 올리는 'N잡러', 직장은 다니면서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개인의 힘으로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 유튜브, 틱톡 등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등 업무 형태가 정말 다양해졌죠. '평생직장'은 옛말이 됐고, '직업'은 단순 밥벌이가 아닌 자아실현의 또 다른 이름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만큼 노동력을 거래하는 '긱 이코노미'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일의 형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타 자영업자'는 50만명 늘어 213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해가 갈수록 증가 폭은 커지고 있고요. (참조 - 회사 대신 직업을 바꾸는 긱워커∙N잡러의 트렌드) 오늘은 새로운 일의 형태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실질적인 플랫폼 활용법, 각 방식의 장단점 등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1. '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김혜준
2021-06-21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개인 뉴스레터 '홍보'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혜준님의 기고입니다. 안녕하세요. J의 편지 발행인 김혜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제가 처음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뉴스레터를 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몇 가지 주의사항 및 팁을 말씀드렸는데요. (참조 - 마케터의 개인 뉴스레터 운영기 :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뉴스레터를 운영하다보면 늘 신경쓰이는 '구독자 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메일은 여타 텍스트 콘텐츠와 달리 실제 구독을 신청한 사람들에게만 노출되는 매체입니다. 콘텐츠도 콘텐츠지만, 구독자가 없다면 팥 없는 단팥빵처럼 의미가 없죠. 구독자를 모으는 건 콘텐츠 구상만큼이나 중요한 작업입니다. J의편지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뉴스레터를 막 시작한 2019년 10월에는 구독자가 대략 20명 정도였습니다. 2020년 7월, 현재는 800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12월에서 1월 사이에 약 4배 정도 증가했는데요.
김혜준
2020-07-23
마케터의 개인 뉴스레터 운영기 :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혜준님의 기고입니다. 2020년을 ‘뉴스레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스팸으로 취급되며 사그라드는 듯했던 이메일마케팅이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뉴닉, 어피티 등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도 속속 등장하고 있죠. (참조 - 정보과잉의 시대.. e메일 뉴스레터의 재발견) (참조 - 뉴스레터의 시대 '갑자기? 왜?') 뉴스레터는 기업만 발행하지 않습니다. 이제 뉴스레터는 '구독' 문화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업뿐만이 아닌 개인, 또는 그룹이 프로젝트 성으로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잇는 콘텐츠 매체가 되었습니다. 실제 이메일 뉴스레터 솔루션 '스티비'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매월 스티비로 꾸준히 발송되는 뉴스레터만 18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참조 - 금융시장이 궁금해? 나의 취향 구독해볼래요?) (참조 - 이메일 뉴스레터 솔루션 ‘스티비’, 시드 투자 유치) “기업이라면 브랜드마케팅, 홍보를 위해서 운영할 텐데... 개인은 어떤 뉴스레터를 발행하나요?”
김혜준
2020-07-07
코딩 몰라도 앱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의 세계
1. '노코드 이렇게 쓴다' 경험담 3가지 노코드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전에, 생생한 실제 사례를 들려줄 3분을 모셨습니다. (1) 람다 스쿨의 미첼: 업무 자동화 안녕하세요. 미첼이라고 합니다. 람다 스쿨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회사에서 전략 매니저를 맡고 있어요. 교육 과정이 매일 잘 돌아가도록 만드는 게 제 일인데요. 입학 신청, 수업 진행, 진도 관리, 채용 연계 등… 백 오피스에서 필요한 시스템이 많아요. 근데 문제는, 저희 회사에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물론 저희 팀에는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있지만, 메인제품 개발, 수업 준비로 너무 바빠요… 그래서 노코드 툴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입학 신청을 예로 들어볼게요. 입학희망자에게 정보를 물어보고, 맞춰서 커리큘럼을 추천해줘야 하거든요. 이 질문 방식이나 추천도, 계속 수시로 바꿔가면서 개선해야 해요. 그래서 ‘타입폼’을 활용해 설문조사 페이지를 만들었고요. 입력이 완료되면 ‘캘린더리’를 사용해 인터뷰 일정 링크를 자동으로 보내요. 이 둘을 연결해주는 건 ‘재피어’죠. ‘재피어’는 고객관리툴(crm)인 세일즈포스랑도 연결되어있어요. 타입폼에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합니다. 마케팅용 랜딩 페이지도 ‘웹플로우’를 사용해서 개발자 없이 만들었어요.
"70~80%는 본업에 쓰고 20~30%는 만약에 대비하세요"
얼마 전 TV에서 흥미로운 다큐멘터리 영상을 봤습니다. '그 많던 야구선수는 어디로 갔을까'란 제목의 EBS 프로그램인데요. 영상은 유튜브로도 공개됐으니 시간 괜찮을 때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aQ0nalBGRsY (2편) https://www.youtube.com/watch?v=IpilW0ZQq8w (3편) https://www.youtube.com/watch?v=V2dCZ-8dzGM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2007년 대통령배 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광주일고 야구부 학생들의 근황을 알아봤는데요. 30~40명의 학생들 중에서 12년이 지난 지금 프로선수로 활동하는 사람은 5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다른 일을 하고 있죠. 프로그램은 그 나머지 중 3명을 섭외해 선수 때 활동과 현재 모습을 다뤄봤는데요. 셋 다 우승에 큰 기여를 했고 대학 야구팀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역동성과 사이드 프로젝트
(사진=아웃스탠딩) 그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진행하는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이라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늘 그렇듯이 좋은 연사 분들이 직접 실리콘밸리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공유했는데요. 그리고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행사 내내 분위기 또한 뜨거웠고 알찬 내용도 참 많이 나왔습니다. 그 덕분에, 행사 내내 타이핑하는 제 노트북도 뜨거웠는데요 ^^;; 행사에서 나온 많은 내용 중에서 어떤 부분을 독자분들에게 전해드릴까 고민하다가, 저는 사이드 프로젝트가 창업의 계기가 되고, 개인의 성장의 기회가 되고, 이직의 계기도 되는 부분이 다소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관련 내용이 나온 세 강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다소 깁니다. (행사 관련해서 더 자세한 내용들이 궁금한 분은 향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풀영상을 공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실리콘밸리에서 숙취해소제 만들기 "82Labs라는 회사의 CEO 이시선입니다" "제 소개부터 간단히 하면..."
윤성원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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