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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얼뚱
중국의 카카오프렌즈, 스얼뚱을 소개합니다
다른 메신저와 차별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모티콘 -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는 이제 이들 기업의 가장 주요한 수익모델이 되었습니다. (참조 - 카카오프렌즈 2017년 실적)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은 '라전무'라 불릴 만큼 카카오의 매출에 큰 영향을 주죠. 라인은 국내에 이용자가 적긴 하지만 라인프렌즈는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서도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 라인 서비스가 안되는 중국만 해도 라인프렌즈 매장이 10 곳이 넘고 온라인 매출도 엄청납니다. (참조 - 중국서 하루 만에 46억 매출... K팝 안 부러운 '캐릭터 한류')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IP 사업으로 성공한 것과 달리 카카오와 라인프렌즈는 이모티콘 캐릭터도 성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중국에서도 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한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스얼뚱(十二栋)입니다. 중국의 '국민 이모티콘' 개발사 한국의 국민 이모티콘이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이라면 중국에는 '장차오옌퇀즈(长草颜团子)'가 있죠. 머리에 풀이 나있는 이 귀여운 캐릭터는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이모티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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