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는 '극초기 스타트업'의 ○○○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
대부분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입니다. 사업을 하려면 인건비부터 고정비, 개발비, 마케팅비 등 실로 다양한 항목에 자금이 투입되는데요. 금수저 아닌 이상 이 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없으니 투자를 받게 되는 겁니다. 언론에서는 아무개 회사가 시리즈 B, C 등에서 수십~수백억원의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곤 하는데요. 보통은 수년 이상의 업력을 쌓은 스타트업들입니다. 통상 매출을 비롯해 그동안 낸 성과를 토대로 투자 유치가 진행되는데요. 몇 년 간의 업력을 쌓으며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이들 스타트업은 투자를 유치할 때 지표를 내세우며 '어필'합니다. "이거 봐~ 우리 지난 3년 동안 이런 성과를 달성 했어~ 경험도 많이 쌓았다?" "향후엔 이러저러하게 성과를 낼 수 있을 거야!" 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아직 제대로 된 제품이나 서비스조차 나오지 않은 '신생아 스타트업'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투자를 받긴 해야 하는데.. 대개 어필할 '거리'가 부족합니다. 이렇다 할 성과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그래서 성과를 내려면 최소한의 '총알'은 필요합니다ㅠㅠ "그럼 어떡하나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