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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
스타트업 업무 환경, 창업자와 재직자의 '동상이몽'
"2018 전반적인 스타트업의 산업 생태계는 예년보다 나아진 것 같아요" "창업 초기에는 힘들었지만 '존버'하다보니 좋은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사업은 '인내심'과 '추진력'으로 하는 거라고 봐요" "또 스타트업은 우리나라의 경직된 기업 문화를 개선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은 '수평적이고' '여성이 일하기 좋고' '회사의 성장에 따라 큰 보상'이 제공되고 있죠" (스타트업 창업자) "스타트업에서 일해 보니 확실히 대기업들보다 '수평적'입니다" "하지만 월급이 너무 적고 출산 휴가나 육아 휴직 등 여성이 일하기에는 여전히 많이 부족해요" "그래도 예전에는 스타트업에 오라고 주변에 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글쎄요...." "일을 배울 수 있는 능력 있는 선임도 적고, 대표님도 추진력은 존경하지만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기회가 된다면 이제는 스타트업이 아닌 대기업에서 일해볼 기회를 잡고 싶어요. 안정적이잖아요" (스타트업 재직자) 회사에 다니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할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위 내용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8>에 나와 있는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최준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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