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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버터필드
네 살되는 슬랙, 여전히 핫한 이유
May의 글.스.톡.입니다! "글로벌.스타트업.토크(talk)의 줄임말!" 해외의 핫한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글로벌 스타트업 동향을 짚는 코너입니다. 더 좋은 글스톡 기사 더 많이 낼테니까요.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열독 부탁드립니다.^^ ‘글리치’라는 게임사가 있었습니다.네 명의 창립멤버가 있었는데요.넷 다 다른 지역에 살았습니다. 두 명은 캐나다 벤쿠버,한 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또 다른 한 명은 뉴욕에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의견과 파일을 주고받으며소통할만한 온라인 공간이 필요했죠. 하지만 어느 서비스도 맘에 차지 않았습니다. 모바일로는 파일이 올라가지 않지,특히 iOS 앱이 없는 서비스도 있지,나중에 메시지나 파일 검색도 안 되지,까다로운 그들에게는 불만족스러웠죠. 결국 오프라인이었던 사람도 나중에주고받은 메시지 기록을 볼 수 있도록,검색도 할 수 있도록하는 것부터시작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필요해서 만든 거죠.처음엔 비즈니스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들였던 글리치는 2012년 망했고,2013년 이 서비스로 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역대 가장 빨리 성장한 앱 중 하나,기업용 앱 중엔 단연 제일 빨리성장한 소프트웨어, ‘슬랙’입니다. 글리치가 망할 때 그들은 재빨리업무협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봤고,그들이 만든 것만큼의 퀄리티있는서비스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죠. 판단이 아예 틀리진 않은 걸까요.슬랙은 등장하자마자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부터 각광받았습니다.
장혜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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