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스틸에잇
요즘 MCN 회사들의 실적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네요
MCN은 2014~2015년 사이 O2O와 함께 스타트업 투심을 이끈 핫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유튜브를 필두로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급속히 높아지면서 미디어업계 일대 변화가 예상됐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예측했습니다. 플랫폼이 방송사업자(SO/IPTV)를 대체한다면 누군가 방송채널(PP)과 연예기획사를 대체하지 않을까. 실제 온라인에선 연예인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누리는 사람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들은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란 이름으로 불렸으며 기성 방송사나 연예인과는 다른 공식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때 떠오른 생각! 이들이 콘텐츠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머지 업무를 대신해주거나 도와주면 어떨까? 마치 엔터테인먼트 회사처럼 말이죠. 관련 아이디어는 유튜브 생태계 안에서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란 말로 구체화됐고 하나둘씩 실행에 나서는 플레이어가 생겨났는데요. 2014년 다수 유튜브 인기채널을 보유한 메이커스튜디오가 디즈니 디지털사업부에 무려 8000억원 규모로 인수됨으로써 MCN시장은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했고요. (참조 -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의 시대가 온다!) (참조 - 잘 나가는 미국 MCN TOP6)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