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시간에 투자합니다".. 소셜토큰 시장은 어떻게 진화할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조영휘님의 기고입니다. 얼마 전 인도 포춘지에 흥미로운 글이 실렸습니다. 재산 규모가 세계 11위에 집계돼 화제가 된 세계 최대 크립토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자오의 글이었는데요. "We are optimistic about global crypto adoption jumping from the current 5% to 20% in 2022. (2022년에는 크립토 수용 비율이 현재 5% 수준에서 20%까지 올라갈 것이다)" "we will likely see burgeoning interest and innovation in 2022, with SocialFi and GameFi acting as key drivers(소셜파이와 게임파이는 이를 주도하는 혁신 분야가 될 것이다)" (참조 - Crypto will disrupt the financial industry) 소셜파이란 소셜과 파이낸스의 합성어로 소셜미디어나 사회 관계망이 중요한 서비스, 플랫폼 등에 블록체인, 크립토가 적용되는 영역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바로 오늘의 주제인 소셜토큰(Social Token) 시장이 바로 이 소셜파이를 구성하는 시장들 중 하나죠. 우리가 지금까지 접해왔던 암호화폐는 대부분 어떤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면서 노드 운영에 따른 기축 통화로 사용하는데요. 미래의 특정 시장 구축을 목표로 미리 암호화폐를 판매하고 로드맵에 따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소셜토큰은 존재 이유와 운영 방식이 기존 암호화폐 시장과는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