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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마케팅이 어뷰징이 될 때..
IT업계에서 일하면서 겪는 흥미로운 일 중 하나는 대기업, 스타트업 구분 없이 새롭게 런칭하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자리 잡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참조 - 신규 서비스의 초기확산은 어떻게 이뤄질까) 어떤 서비스들은 시작부터 대박이 나기도 하고, (참조 - 타는 순간 마음이 설레였던 ‘타다’ 리뷰) 또 어떤 서비스들은 초창기에 침체를 겪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죠. (참조 - 카카오페이지, 1억 독자 확보하는 플랫폼 될 것!) 슬프게도 서비스를 내놓자마자 이런저런 욕을 먹는 경우도 있고, (참조 - 김종화 봉봉 대표 “버티컬 확장 과정에서…의욕이 과했습니다”) 처음엔 기대를 했지만 서비스의 변화 과정에서 큰 안타까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조 - 최근 네이버가 내놓은 앱 중에서 제일 괜찮은 앱, 디스코) 그리고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관찰자로서 여러 서비스들의 희로애락을 지켜보는 건 꽤나 흥미로운 일입니다.
윤성원
2019-08-08
이젠 관심을 잘 끌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초연결성, 쌍방향성 등 사람마다 주목하는디지털 시대의 특징은 다 다르겠지만,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정보가 폭증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아마도 대부분이 공감을 할 텐데요. (참조 - 초연결성의 시대, 마케터가 가져야 할 ‘마인드셋’ 4가지) (참조 - 이커머스는 그동안 정보를 많이 보여주는 방향으로 계속 진화해왔다)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2003년까지 만들어진데이터양은 통틀어 5엑사바이트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이틀마다 그 만큼씩의 데이터가새로 추가되고 있고" "이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에릭 슈미트) 에릭 슈미트가 이 말은 한 게 2010년이니어쩌면 지금은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정보의 양이 늘어가고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하겠죠. (참조 - '단 1분 동안에…' 숫자로 보는 SNS 일상) 그리고 이처럼 '정보의 폭증'에 대해 이야기하면자연스럽게 큐레이션이나 AI에 대한 논의가이어지기 마련인데요. (참조 - 왜 지금 다시 큐레이션인가?) (참조 - 그럼 어떻게 큐레이션할 것인가?)
윤성원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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