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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애슬레저 브랜드 '짐 샤크'가 Z세대를 공략하는 방법
요즘 거리를 보면 운동복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운동복인지 일상복인지 구분하기 모호한데요.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의류가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애슬레저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를 합친 용어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 의류를 의미합니다. '워라밸' 문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으로 운동이나 여행 등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요. 그러면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벼운 '애슬레저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경향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졌죠. 집과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입고 다니기 편안한 옷을 찾는 것입니다. 기존의 유명 아웃도어, 속옷 브랜드 뿐만 아니라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까지 애슬레저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애슬레저 춘추전국시대'인데요. 애슬레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8년 만에 유니콘 기업이 된 '짐 샤크' 바로 스포츠웨어 브랜드 '짐 샤크'(Gym Shark)입니다.
언더아머, 스포츠 용품시장에서 반짝 뜨다 요새 주춤한 이유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수많은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고 특히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버티고 있는 스포츠 용품 시장은 그야말로 '레드오션'인데요. 그런데 후발주자 '언더아머(Under Armour)'는 레드오션 속에 블루오션을 찾아내며 시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창업 20년 만에 연매출 5조원 돌파! 2014년에는 아디다스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언더아머가 숨 막히는 레드오션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케빈 플랭크(Kevin Plank) 창업가의 브랜드 철학이 만들어낸 차별성, 그리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마케팅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몇 년 간은 한계를 드러내며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내·외부적인 악재들이 겹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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