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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피겔
수많은 안될 이유 속, 외줄타는 ‘스냅’
May의 글.스.톡.입니다! "글로벌.스타트업.토크(talk)의 줄임말!" 해외의 핫한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동향을 짚는 코너입니다. 더 좋은 글스톡 기사 더 많이 낼테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열독 부탁드립니다.^^ 미국 10대들의 섹스팅 공간이었던 스냅챗. 그러던 스냅챗이 작년 5월엔 오바마 대통령의 헬스케어 정책을 중계하는 뉴스 플랫폼이 됐습니다. 올 1월엔 회사명을 ‘스냅’으로 바꿨죠. ‘스냅챗’, 광고 퍼블리싱 툴, ‘스펙타클스’를 제품군으로 거느린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주 3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는데요. 성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공모가 17달러에 2억주를 팔았고요. 밸류에이션은 27조4천억원 정도였죠. 당일, 공모가(17달러)보다 44% 오른 24.48달러(약 2만8300원)에 마감됐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4조원 정도를 거둬들였네요. 밸류에이션은 약 40조원이 됐습니다. “워우, 화려한 데뷔네요” “스냅의 정체는 뭔가요?” 스냅의 기업공개 자료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장혜림
2017-03-07
최연소 억만장자의 16가지 스토리
에반 스피겔 스냅 CEO는5년만에 스냅챗을 엄청 키웠습니다. 미국의 13세~34세 밀레니얼 중60%가 사용하고 있는 앱, 하루에 10억개의 사진이 오고가고동영상 뷰가 100억 뷰 나오는 앱, 이 사용자들을 모아 결국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비스로요. 최근엔 사명을 스냅챗에서 ‘스냅’으로 바꿔채팅 외 다른 서비스를 할 여지를 남겼죠. 첫 타자가 ‘스펙타클스’였습니다.쓰고 왼쪽 위 버튼을 누르면115도 각도의 10초 영상이 찍힙니다. 스냅은 여기 사운을 걸진 않았지만쿨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사람들의 기대 덕분에세계적인 이슈몰이를 할 수 있었죠. 이 회사를 이끄는 에반 스피겔은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입니다. 현재 그는 우리나이 27세인데요. 억만장자가 되고 회사 하나를 키워냈네요. 그에 대한 16가지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장혜림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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