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페밀리'
친구들이 하나 둘 연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신자들..) "주변 친구들이 갑자기 연애를 시작했다니까요.. 약간의 위기감(?)도 오고요.." "연애요? 제 주변은 다 결혼해요.." "이번 주말도 축의금 쏘러 갑니다!!!" (내 돈..크흡..) "헉.. 결혼이 남의 얘기가 아니구나.." "결혼은 딱히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내가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미혼자 10명 중 3명은 결혼 생각이 없는 '비혼주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조 - 미혼 30% "비혼주의"…남자는 '경제여건', 여자는 '출산·육아') 비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비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는 적은 편인데요. 올해 8월 비혼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이 출시됐습니다. 새롭게 누리는 비혼 라이프, 페밀리(Femily)입니다. 인터뷰에 앞서 이번 인터뷰는 '익명'으로 이뤄졌음을 알립니다. 인터뷰이가 대학생,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인데요. 독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