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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요즘 그리 핫하다는 아웃스탠딩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저희가 1~2년 전부터 고객접점 확대 차원으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4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예상보다 빠르게 활성화돼 참여자 주도로 스타트업씬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이 공유되고 있는데요. 이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입장방식에 대해서도 공유드립니다. (1) 구독자방 입장하기 (인증번호 : o1234) 아웃스탠딩 구독자분들을 위한 방입니다. 4개방 중 첫 번째로 개설됐으며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가 오갑니다. (2) 창업자-대표방 입장하기 스타트업 창업자와 대표님들을 위한 방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설립취지에 맞춰 사전인증을 받은 분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표, 창업자 및 공동창업자) 인증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명함을 help@outstanding.kr로 보내주시면 인증번호를 보내드립니다. 저희는 명함에 적힌 이메일과 발신 이메일을 확인하는데요.
쉽지 않은 커뮤니티 활성화, 이 서비스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심예지님의 기고입니다. 메타에서 내놓은 새로운 SNS '스레드'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을 유치했지만, 실제 이용자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응하고자 스레드가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립니다. 과연 어떤 기능일까요? 전 스레드가 트위터를 대체하거나 뛰어넘으려면, 그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NS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서비스에서도 활용되며 계속 발전해 온 기능 중 하나가 '커뮤니티'인데요. 처음엔 비슷해 보이던 커뮤니티도 서비스의 활용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발전합니다. 생각해 보면, 서비스가 론칭할 때 내세운 최초 기능 중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며 사랑하는 기능은 계속해서 강화하고, 그렇지 않은 기능은 사라지곤 합니다. 그렇게 살아남은 기능 중 일부는 경쟁 서비스가 비슷한 형태로 발전시켜 활용합니다. 무턱대고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설계 의도에 맞춰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말이죠. 이번 글에선 어떤 서비스가 커뮤니티 활성화에 성공했으며, 그 방식과 특성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하고 소통하기 7월 28일, 트위터는 'X'로 이름을 바꾸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 '슈퍼 앱'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심예지
프러덕트 디자이너
2023-08-22
'고급정보 교환'부터 '불륜상대 찾기'까지.. 채팅방 천태만상
독자님이 아웃스탠딩 기자라고 믿었던 이 사람은 사실 외계인입니다. 후후후… 여러분이 이 기사를 볼 때쯤 저는 1억 광년 떨어진 고향별로 향하는 우주선 안에서 라떼 한 잔 하고 있겠군요. 제가 지구에 머물렀던 이유는 단 하나, ‘관계동물’로서의 ‘인간’을 관찰하기 위해서였죠. 사람 인(人). 사이 간(間).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인간은 관계를 맺지 않곤 살 수 없는 존재. 그래서 기술이 발전하고 도시화가 가속되며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시대가 깊어갈수록 인간의 관계성은 약해질거고, 자연스럽게 인간 종족도 약해질 거라고, 그때를 급습해 지구별을 삼키려고 했는데… 아우 팍씨...!!! 그래요. 사실 저 지금 후퇴하는 겁니다.(울컥)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인간사이의 관계성이 약해질 기미는 당최 보이지 않아 이만 포기하고 떠난다고요! 인간은 정말 독하고도 경탄스러운 종족입니다. 비대면이 일상화가 되는 시대에서도 그 나름의 독특한 '관계'를 어떻게든 형성하니 말이죠. 아니 어쩌면 '대면'일때만 관계형성이 가능했던 시기보다도 훨씬 다양하고 깊이있는 관계를 형성하다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하! 님이 매일 들어가는 공간을 떠올려봐요. 채.팅.방. 어째서 채팅방이 다양하고 깊이있는 관계형성의 증거냐고요? 흠.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리죠 *아래 내용은 2030 남녀 10명과 인터뷰한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카카오톡 단톡방과 오픈채팅방을 모두 다룹니다. *‘바로 지금 채팅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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