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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멘드
한국 주문형 서비스 시장은 어디까지 왔을까?
최근 금융권에서 스타트업을 분석하고 협력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올린 아래 기사도 KB국민카드와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발행한 리포트였는데요. (참조 - 지난 2년 스타트업 투자는 '워라벨'에 몰렸다) 이번에는 ‘월컴금융그룹’이 위 리포트를 발행한 로아인벤션랩과 손잡고 ‘온디멘드(주문형) 서비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 보고서에선 온디멘드 서비스를 ‘모바일로 사용자 니즈가 즉각 전달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라고 정의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와 공유 경제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1) 모바일 기반으로 2) 주문/실행이 즉각적으로 이뤄지고 3)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큰 특징을 가진다고 분석합니다. 그럼 보고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5대 온디멘드 사업 분야 이 보고서는 온디멘드 사업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합니다. 가장 먼저 ‘자동차’ 관련 온디멘드 시장을 분석했는데요. 기존 일 단위와 인력으로 운영되던 렌터카 영역을 시간 단위, 무인 시장으로 혁신한 ‘카쉐어링’ 산업은 지난 2017년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최준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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