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국가별 라이드쉐어링 앱 전쟁
7년 전 생긴 스타트업 우버가 교통 산업과 도시 계획 전체를흔드는 기업이 될 줄은아무도 몰랐습니다. 우버는 카 헤일링, 라이드 헤일링,라이드 쉐어링 등 서비스로 불립니다. 사용자가 앱으로 가까이 있는교통수단을 ‘부르는’ 서비스라서‘헤일링(Hailing)’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우버는 개인 자동차를 택시처럼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처음엔 택시 업계를 흔들더니, 이제는 물류 배송 서비스,음식 배달 서비스, 이동 중에음악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서비스까지 발을 넓혔습니다. 경쟁하는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것이죠. 때문에 지난 4~5년 동안GM, BMW, 포드 등완성차 업체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겪을이동수단의 변화는지난 50년 간의 변화보다더 클 것입니다” (댄 암만 GM 회장) GM은 지난해 3년 연속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회장의 말처럼,사람들이 점차 차를 소유하기보다빌리거나 서비스를 찾는 방식으로이동수단을 이용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리프트와 손을 잡고GM의 자동차를 리프트에 이용,후에는 자율주행차 서비스까지같이 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