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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트렌드보단 색깔이 중요하다, 2023년 프랑스 스타트업 투자유치 TOP3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두형님의 기고입니다. 그동안 프랑스 스타트업 업계가 어떤 흐름과 경향을 보였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푸드테크, 친환경 기술, AI 등이 새롭게 떠오르는 모습을 짚어봤고요. (참조 -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3곳) (참조 - 혹한기를 이겨내고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프랑스 스타트업 세 곳) (참조 - AI 경쟁 대열에 합류한 유럽연합, 눈에 띄는 스타트업 세 곳을 소개합니다) 주4일제와 퀵커머스를 둘러싸고 프랑스 사회에서 일어나는 논의와 의미도 간략하게나마 살펴봤습니다. (참조 - 뜨거웠던 유럽 퀵 커머스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참조 - 주 4일제 '실험'을 넘어 '도입'하기 시작한 유럽) '비바 테크'를 글로벌 이벤트로 키우며 스타트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고자 하는 프랑스 정부의 야망도 엿볼 수 있었죠. (참조 - 유럽 최대 스타트업 포럼, '비바테크'에 다녀왔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실제로 어떤 스타트업이 2023년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는지, 다시 말해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어떤 분야가 주목받았는지, 또는 그와 별개로 어느 기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데 성공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세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금은 각각 5400만유로(774억원), 5000만유로(716억원), 3500만유로(501억원)에 달합니다.
이두형
리옹 2대학 사회학 박사과정
2023-12-26
"스페이스X가 우리 고객".. 글로벌 우주 기업들이 컨텍을 찾는 이유
최근 들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이 자주 눈에 띕니다. 지난 5월엔 자체 위성을 개발하는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요. 지난해엔 로켓 발사체를 개발하는 이노스페이스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이목을 집중 시켰죠. (참조 - 이제 국내 우주산업도 민간이 주도하는 시대.. 나라스페이스 인터뷰) (참조 - 로켓 발사체 개발 '이노스페이스', 250억 투자 유치)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우주 비즈니스'로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는 분위기였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컨텍이라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회사는 2015년 창업해 2019년 처음 외부투자를 유치할 때까지 자력 생존했을 정도로 처음부터 내실을 다져온 곳이고요. 현재는 스페이스X나 AWS 같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을 만큼 인지도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합니다. 컨텍은 올해 시리즈C 라운드에서 61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투자씬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컨텍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이성희 컨텍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우주 비즈니스의 세 가지 종류 "대표님 안녕하세요" "얼마 전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 잘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컨텍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지는데요" "그전에 먼저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우주산업이라고 하니까 좀 막연하거든요"
과연 대한민국이 세계 우주산업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한세희님의 기고입니다. 지난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올랐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로켓이 불을 뿜으며 성공적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TV로 보셨을 겁니다. 누리호 발사 장면을 보기 위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 전망대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인근 바다에 배를 띄우고 지켜본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관심이 컸고, 모처럼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할 수 있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순간의 기쁨과 별개로 우리나라 우주 개발, 그리고 우주 산업은 가야 할 길이 매우 멀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을 가기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0과 1은 단지 하나 차이일 뿐이기도 하지만, 무와 유라는 엄청난 차이이기도 합니다. 누리호 성공은 '우리도 독자적으로 우주에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보낼 수 있는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추게 됐다'라는 의미입니다. 인공위성 발사나 우주 탐사, 나아가 우주 산업 개척까지 이어지는 길의 첫 단계에 섰습니다. 누리호 프로젝트 누리호 프로젝트의 목표는 1.5톤 크기의 인공위성을 싣고 600-800km의 지구저궤도에 올라갈 수 있는 로켓을 만들고, 이 인공위성을 궤도에 무사히 투입하는 것입니다. 통상 우주 임무는 인공위성이나 탐사선, 우주정거장 보급품 등 '페이로드(payload)'를 로켓에 싣고 이를 목표한 궤도, 목표한 지점에 운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누리호는 이 전체 과정에 도전해 성공한 것입니다. 누리호는 성능검증위성을 싣고 추력을 잃지 않고 날아올라 목표한 고도 700km 궤도에 성공적으로 내려놓았습니다. 이로써 일단 발사체로서 성능은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한세희
2022-07-14
이제 국내 우주산업도 민간이 주도하는 시대.. 나라스페이스 인터뷰
"'이제 민간에서도 우주 산업에 투자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우주 관련 기업들이 상장을 하거나 우주 ETF가 나오는 등 성공 사례가 누적된 덕분이겠죠"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대표) 지난달 초,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여러모로 눈길이 가는 소식이었는데요. 우선 우주, 그중에서도 위성을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투자씬에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우주 사업은 정부가 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다 보니 민간 영역, 그중에서도 스타트업이 진입하긴 어려운 분야로 꼽혀왔습니다. 그런데 박 대표의 말처럼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의 경우 민간 기업들이 위성을 제작해 쏘아 올려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요. (참조 - 골드만삭스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 주가 두 배 뛸 것") 국내 시장에서도 우주 산업에 출사표를 던지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조 - 한컴 '세종1호' 국내 민간위성 시대 열었다) (참조 - [한국 우주굴기] 1000조 우주시장 미래 달렸다... 기업들 시장 확보 총력전 돌입) 이들 기업이 우주 산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우주가 엄청난 미래 가치를 지닌 투자처이기 때문이겠죠. 나라스페이스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 역시 국내 우주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겠죠.
우주 스타트업 컨텍은 왜 제주도를 선택했나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양경준님의 기고입니다. 우주지상국 사업의 잠재력 2019년 컨텍(CONTEC) 이성희 대표는 제주도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놀러다니느라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대표는 제주에 우주지상국을 세울 만한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우주지상국 (Space Ground Station)이란 하늘에 떠있는 인공위성이 생성한 데이터를 내려받는 시설을 말합니다. 인공위성이 지구를 촬영한 영상 데이터는 계속 쌓이고 무한정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보관하고 삭제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생성된 영상 데이터는 지구로 보내 별도로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인공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 내려받는 역할을 우주지상국이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주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주지상국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우주산업은 과거 국가가 주도하던 '올드스페이스' 시대에서 일론 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선언한 것이 기폭제가 되어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빠르게 등장하며 경쟁하고 있고 투자 수익의 기회를 포착한 벤처캐피탈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떠다니는 인공위성이 많아질수록 위성이 지나는 경로에 위성 데이터를 내려받는 우주지상국의 수요는 자동으로 많아집니다. 우주지상국 사업자라면 자리 깔고 앉아서 돈을 쓸어담을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
2022-01-26
NASA, 이 딥테크 스타트업은 어떻게 뒷방으로 밀려났나
*이 글은 외부필자인 이진복님의 기고입니다. NASA라는 이름이 더 이상 흥분되지 않는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을 필두로 수많은 민간 기업들이 앞다투어 우주 개발에 활발히 뛰어들면서, 연일 우리 귀에도 우주 관련 뉴스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주는 민간 기업이 감히 꿈꿀 수 없는 '국가'의 영역이었습니다. 미국과 소련 두 거인이 누가 먼저 달에 가냐, 누가 먼저 더 많은 위성을 쏘아올리냐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왔죠. 이렇게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우주선을 만들고 쏘아올리던 NASA라는 미국 국가기관은, 한편으론 호기심의 대상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NASA가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거나, 과학자로 위장한 특수부대 단체라는 음모론적인 이야기도 많았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NASA가 언제 다음 우주선을 쏘아올릴지, 언제 다시 사람을 달에 보낼지 기다리고 주목하는 이들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2000년대 이후, 우주 개발의 주도권이 국가에서 민간으로 넘어가면서, NASA는 더 이상 무대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지 못하게 됐는데요. 40년 전만 해도 NASA는 SF영화의 거대한 흑막으로 나와도 어색함이 없었죠. 하지만 당장 2021년 현재 그런 영화가 나온다면 관객들은 김 빠진 사이다처럼 긴장감을 잃을 겁니다. 우주 개척의 표상이자, 호기심의 대상이었던 NASA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저는 "NASA가 거대한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이다"라는 관점에서, 그 쇠락의 역사를 살펴보려 합니다. 딥테크 기업들이 실패하는 이유 '딥테크(Deep Tech)'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진복
테크 칼럼니스트
2021-11-23
왜 직방은 호갱노노-네모-우주를 인수한 걸까
2018년 비상장기업들의 실적 및 재무상태가 공개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IT벤처업계 주요 플레이어들의 비즈니스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전월세앱 직방입니다. 직방은 2012년 모바일시장이 막 개화했을 때 과감히 부동산시장에 뛰어들었고 날카로운 사업모델과 좋은 투심에 힘입어 스케일업(규모확장)을 하는데 성공했죠. 지금은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투자금을 유치한 후 이른바 '기술로 부동산 분야를 혁신하겠다'는 프롭테크 플레이어를 잇달아 인수했습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을 뜻하는 'Property'와 기술을 뜻하는 'Tech'가 만난 말입니다. 그러면 직방의 현재 상황은 어떠하며 왜 갑자기 파격적 행보에 나서는 것일까. 그리고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주요 이슈를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실적추이! 2014년 : 매출 33억원, 영업손익 비공개 2015년 : 매출 120억원, 영업손실 124억원 2016년 : 매출 275억원, 영업이익 10억원 2017년 : 매출 345억원, 영업이익 7억원 2018년 : 매출 415억원, 영업이익 13억원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월세 정보를 모아서 이용자에게 보여준 다음 노출도에 따라 부동산 중개사로부터 광고를 받는 것인데요.
"큰일은 작게 시작합니다"…제프 베조스 우주사업의 핵심
https://youtu.be/iYYRH4apXDo "(중략) 여기서 난 깡통 안에 앉아 있어 세상에서 꽤 멀리 위로 올라와 있지 지구가 푸르게 보여 비록 난 10만마일을 지나왔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 너무 고요하게 느껴져 내 우주선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알고 있는 것 같아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중략) 톰 소령에게 지상통제팀에서 당신 회로가 고장났습니다, 이상해요 톰 소령, 내 말 들립니까 (중략) 여기 나는 깡통 주위를 떠돌고 있어" 인류가 달에 처음 착륙한 1969년 데이빗 보위가 발표한 노래 '스페이스 오디티' 가사 일붑니다. 가상 우주비행사인 톰 소령의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았는데요. 이 노래가 나온 1960년대 후반은 전세계가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습니다.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은 체제 경쟁을 우주개발서도 벌이고 있었는데요. 최남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협력센터 정책분석팀장은 '과학기술 정책' 기고문을 통해 "당시는 제1의 우주시대고, 우주개척의 시대며, 우주는 한번 왔다갔다하는 에베레스트 산과 같았다"고 설명합니다. 미소는 우주로 탐사선을 부지런히 쏘아 올립니다. 스페이스 오디티의 주인공 톰 소령처럼 사고로 희생된 우주인, 동물도 있었죠.
세계를 넘어 우주로 가는 일본 스타트업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금동우 드림플러스63 핀테크센터장님의 글입니다. SpaceX의 첫 승객이 된 일본인 일론 머스크가 추진중인 민간 우주개발사업 SpaceX. 익히 알고 계시죠? SpaceX 최초의 달 여행상품과 관련하여, 2018년 9월 14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첫번째 민간 탑승자가 나왔다는 트윗이 올라오며 세간의 관심이 크게 집중되었습니다. 당시 한 트위터 유저의 질문에 일론 머스크는 일본 국기 이모티콘 하나로 짧게 답글을 대신하며 그 주인공이 일본인임을 암시하는 힌트를 남겼고 이내 전세계인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죠. 해당 트윗이 올라온 다음날 그 주인공이 밝혀졌는데, 그는 바로 일본의 패션 커머스 기업 ZOZOTOWN의 마에자와 유사쿠(YUSAKU MAEZAWA) CEO였습니다. ZOZOTOWN 창업자이자 신체 측정복인 ZOZOSUIT를 무료로 배포하며 패션 커머스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물로 크게 주목받기도 한 억만장자인데요. 이런 그가 창의적인 예술가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달 여행을 가겠다며 로켓의 전 좌석을 구매하였고 미디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참조 - 민간 최초 달여행자는 일본인?…"전 좌석 사들여") 이 사건은 일본 내 일반 대중들에게 ‘우주’라는 단어를 보다 현실적으로 각인시키며 로망을 갖게 해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NASA에 버금가는 JAXA 일본은 우주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데 그 배경에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 아래, 1970~80년대부터 꾸준히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공동개발 등을 통한 기술 및 경험 축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장기 전략 수립 및 정치적 이슈와 분리해서 연구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일찍이 조성해 온 부분도 빼놓을 수 없죠.
금동우
한화생명 동경주재사무소장
2019-02-11
내 마음을 흔들었던 13인의 벤처 창업 결심기
(사진= 유튜브 캡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늘 사업을 시작한 첫 날( Day 1)처럼 일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1) 고객에게 '집착'하고 2) 고객의 '이익을 대변해 발명'하고 3)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다 제프 베조스가 가슴에 품었던 창업 첫 날의 마음가짐이었죠. 물론 '결심이나 명분’이 올바르다고 해서 결코 창업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창업 이유는 미치도록 힘든 사업 과정에서 스스로를 지탱해주는 단단한 뿌리가 돼 줍니다. 제가 직접 듣고 마음이 흔들렸던^^;; 스타트업 대표들의 창업 이야기를 한번 정리해 봤는데요. 현재의 사업을 알 수 있는 회사들은 최신 기사를 별도 링크로 첨부해 놓았으니 첨부한 기사와 창업 당시의 상황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으실 것 같네요. 1. 진정성이 남달랐던 창업 스토리 콩두컴퍼니 -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의 보금자리 e스포츠 엔터테이먼트 기업 콩두컴퍼니는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창업한 기업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고, 게임 해설도 했어요”
최준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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