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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불멸의 킬러콘텐츠' 운세로 온라인 서비스를 만드는 3가지 방식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미준님의 기고입니다.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에는 신문도 꽤나 재밌는 읽을거리였습니다. 한자가 중간중간 섞인 세로 글자가 어느 날부터인가 가로에 한글로 바뀌면서 아빠 곁에서 신문을 들썩거리는 일도 생겼죠. 물론 그래 봤자 읽은 것은 방송편성표나 내 생년은 나오지도 않은 '오늘의 운세' 정도였지만요. 몇 바퀴 띠동갑인 호랑이띠의 운세는 '길가다가 조심해라'라든가 '타인에게 죄짓지 말라'는 식의 언제나 누가 읽어도 맞는 말이 쓰여 있었지만 어쩐지 그날은 몸을 사리게 되었죠. 이제와 생각해 보니 '오늘의 운세'는 일상적으로 신문을 보도록 하는 '선순환 전략'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은 어떨까요? 수십 개의 푸시(PUSH) 메시지가 수시로 뜨고 앱 여기저기 빨간 배지(Badge) 범람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자의 시선을 끌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애초에 관심이 갈 만한 콘텐츠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런 면에서 '오늘의 운세'는 만고불변의 킬러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 살건 답답하고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나의 미래' 아니겠어요? 특히 사랑, 취업, 학업 같은 일이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점 보는 것만큼 위로가 되는 것도 없으니까요. 저 역시 그렇게 사랑, 학업, 취업 등의 일을 겪으며 사주, 타로 등을 엄청나게 애정해왔는데요. 항상 공기처럼 사용하던 운세와 사주 관련 앱들을 서비스기획자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이미준
프로덕트 오너
2019-10-16
신년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은 스타트업 서비스들
어느덧 다시 새로운 시작 앞에 서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앞두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다양한 목표를 정하고 계실 텐데요. (참조 - 직장인이 알아야할 2019년 달라지는 것들) (참조 - 文대통령 사례설명 '2019년 달라지는 우리의 삶'은?) 오늘은 이때 참고할만한 서비스들을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기사 작성 전, 기자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련 스타트업 서비스에 대한 추천을 받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조 – 신년 계획이나 목표를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은 서비스들이 있을까요?) 1. 자기 계발 관련 아마도 신년 목표를 세울 때 절대 빠지지 않는 키워드 중 하나가 '자기 계발'이 아닐까 싶은데요. (참조 - 직장인 10중 8명 "새해 자기계발 할 것")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관련된 책의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참조 - "새해엔 반드시" 자기계발·외국어 등 '결심 도서' 판매 급증)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 저 나름대로 카테고리들을 분류해보니... 독서, 어학 공부, 직무 교육, 취미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등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더고요.
윤성원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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