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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왜 IT기업 창업자는 대표 아닌 이사회 의장일까
네이버, 카카오, 넥슨,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등이른바 잘 나가는 IT기업을 보면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창업자의 직함이 대표이사 아닌이사회 의장 혹은 회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표이사는 뉴규?" "전문경영인을 쓰고 있죠" 네이버 - 김상헌 대표 / 이해진 의장카카오 - 임지훈 대표 / 김범수 의장넥슨 - 박지원 대표 / 김정주 회장넷마블 - 권영식 대표 / 방준혁 의장NHN엔터 - 정우진 대표 / 이준호 회장위메이드 - 장현국 대표 / 박관호 의장 "이사회는 경영진을 감시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죠?" "회사에서 손 떼고 전문경영인에게모든 것을 일임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노노. 이들 대부분은 경영에 관한주요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으며인사, 운영, 투자, 전략, 영업 등모든 세부업무에 관여하고 있죠" "그냥 대표이사라고 보면 되요.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그렇다면 왜! 이들은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하면서실제 직책은 이사회 의장일까요?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외부업무가 너무 많다!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이 조그만한 나라에무슨 행사가 그렇게도 많은지회사가 커지고 주목을 받게 되면여기저기서 오라는 데가 많아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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