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째 '쫄투'를 외치고 있는 이희우 대표를 만나다
대한민국 신생 스타트업이라면통과의례처럼 거쳐가는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쫄지말고 투자하라(이하 쫄투)! 이희우 IDG벤처스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진행하는이 방송은 약 4년 전인 2011년 11월,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토크쇼 형식의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희우 IDG벤처스코리아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님이벤처캐피털판 '나는 꼼수다'를 만들자고제안을 주셔서 쫄투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나는 창업자다'라는이름으로 2,3편을 찍었는데 너무 약하다는느낌이 들더군요.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쫄지말고 투자하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고,당장 돈도 되지 않는 일을 4년간 할 수 있다는 건 웬만한 열정으로는정말 힘든 일인데요. 오는 8일 시즌 3의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계신이희우 대표님을 찾아 뵙고 지난 소회와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1. 현직 VC 대표, 투자 유치 방송을 진행하다! "'쫄지말고 투자하라'는 방송명은벤처캐피털이 과감하게 스타트업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매우 직설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목을 정하셨나요?" "2011년 당시 스마트폰을 활용한새로운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