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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트립비토즈 대표가 '듣보잡' 소리를 듣고 선택한 사업 전략
"'너희 같은 '듣보잡'이 무슨 여행 SNS를 하느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가 6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참조 - 트립비토즈,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 XR 콘텐츠 제작 기업 '자이언트 스텝'과 'NICE투자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했고요. SJ투자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은 105억원입니다. "트립비토즈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초와 대비해 3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NICE투자파트너스 김도형 과장) 트립비토즈는 영상 콘텐츠 기반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여행 플랫폼인데요. 이용자들이 여행 후 영상 리뷰를 앱에 공유할 수 있고요.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30일 동안 평균 일 방문자 수 5만명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6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길에 동행해 여행산업 변화를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참조 - 韓 관광벤처 대표 맡은 트립비토즈 "여행 화두는 지속가능성")
우버 이끌 다라 코스로샤히 익스피디아 대표는 누구?
우버에는 6월 말부터 8월 28일(현지시간)까지 대표가 없었습니다. 다섯 곳의 벤처캐피탈(대주주)이 6월 20일 트래비스 캘러닉 CEO를 쫓아냈기 때문인데요. (참조 – 우버 CEO 사퇴의 모든 것) 마침내 우버가 대표직을 제안했고, 주인공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익스피디아 내부 이메일로는 직원들에게 수락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8월 28일 현지시간 상황이구요. 업데이트되는대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업데이트 1 : 코스로샤히 대표는 여러 매체에 일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직은 익스피디아 CEO 직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다라 코스로샤히 익스피디아 대표였죠! 반응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의외인데 꽤 어울리긴 하네” 의외라는 이유는 우선, 두 명의 후보가 너무 쟁쟁해서였죠. 제프리 이멜트 전 GE 대표, 멕 휘트먼 HPE 대표였는데요.
장혜림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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