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인어교주
요즘 '미디어 커머스'에 돈이 몰리는 이유
요즘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보면 단시간에 웃음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며 ‘아, 저런 거 하나 있으면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만한 아이디어 상품이 자주 보입니다. 유식하게 말하면 V커머스, 콘텐츠 커머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고 정말 단순하게 말하면 ‘제품 파는 동영상’이 요즘에는 ‘미디어 커머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죠. 콘텐츠와 커머스. 그러니까 온라인상에서 읽고 볼거리와 상거래를 접목하는 시도는 과거에도 많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도 홈쇼핑을 흉내 낸 동영상 방송도 있었고 2010년 전후로는 ‘소셜 커머스’란 이름으로 맛집이나 여러 체험 서비스들을 에디터들이 직접 경험한 콘텐츠를 만들고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유형도 있었죠. 그렇다면 과거의 이런 커머스들과 현재의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은 과연 어떤 점들이 다를까요? 아니면 ‘미디어 커머스’ 또한 그냥 비슷한 유형을 새로운 트렌드로 포장하기 위한 단어에 불과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요즘 미디어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디어커머스, 제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가장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혹시 블랭크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들어보셨나요?
최준호
2018-06-27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