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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공유
카카오재팬 멤버들이 글로벌 캘린더앱 '타임트리'를 만든 이유
캘린더앱 서비스 타임트리의 박차진 대표(기업문화 총괄)는 전 카카오 재팬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게임온의 상장을 리드했고 CJ 인터넷 재팬에서도 대표이사를 역임했죠. 박차진 대표가 타임트리를 설립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만나기 어려운 멤버들’을 놓치기 싫었다고요. “얼마나 합이 잘맞는 사람들이었길래요?” “카카오재팬에 파견되었던 야후재팬 멤버들인데요” “제가 일본에 와 일한 지 꽤 오래됐는데 이렇게 잘하는 엔지니어들을 처음 봤어요” “이전에 만났던 엔지니어들은 그저 매뉴얼화된 내용을 잘 관리하는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 분들과는 대화를 해가면서 뭔가를 만드는 느낌을 받았죠” "'문제가 뭐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로 시작해 이야기를 죽 나누기만 하면 저절로 프로덕트가 나오는 경험을 했어요” “이런 팀을 놓칠 수 없어 창업을 선택했죠” “기업문화 총괄(CCO)역할을 자처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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