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기획자가 만들고 프라이머가 투자했다, 4060 모임 플랫폼 '큐리어스'
*이 글은 외부 협찬을 받은 스폰서십 콘텐츠입니다. 혹시 키오스크 접근성 이슈를 기억하시나요? 2021년 3월, 한 누리꾼이 SNS에 키오스크 사용법이 어려워 햄버거를 주문하지 못하고 돌아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무려 1만2000회 이상 리트윗되었으며 언론들도 앞다투어 이 사연을 보도했는데요. (참조 - "엄마가 햄버거를 못 사 울었어요"…무인주문기가 두려운 노인들) 이와 관련해 '디지털 격차'가 큰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오늘 소개할 스타트업, '미션드리븐'의 김진수 대표는 당시 3050 교육 플랫폼 MKYU에서 사업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참조 - 30년차 국민강사 김미경이 2년차 교육 스타트업의 창업자로 생존하는 법) 이때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인 '디지털 튜터' 사업을 담당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디지털 격차로 힘들어하는 중장년층이 많다는 것, 그리고 본인이 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가 중장년층이 디지털 장벽을 극복하고 온라인에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된다면 큰 가치가 발생하겠다는 생각을 했죠. 이러한 발상 끝에 2023년 초, 중장년층을 위한 플랫폼 '큐리어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4월 베타, 7월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