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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래퍼 제이지가 돈을 버는 방법.."짐이 곧 기업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콘텐츠업계 주요 화두로서셀러브리티(이하 셀럽)의 영향력이더욱 커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셀럽이란 유명인사를 뜻합니다. 최근 콘텐츠, 광고업계에서는이들의 경제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가장 성공한 셀럽의 과거행보를 통해이들이 어떻게 명성을 기반으로돈을 벌고 있는지 설명해볼까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뉴욕힙합의 제왕,미국 대중음악계 거물,검은(흑인) 워렌버핏 등수많은 별명을 가진 래퍼 제이지입니다. 1. 마약상 출신 래퍼 그는 뉴욕 한 자치구인브루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흑인처럼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는데이미 고등학교 때 마약상을 하는 등꽤 터프한 인생을 살고 있었죠. 당시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일반 마약상과는 다르게사업감각과 자제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고연봉 마약상’임에도 불구하고옷 사는 것 외 돈을 쓰지 않았으며폭력사건에 연루되는 일도 없었죠. 10년 넘게 마약상과 무명래퍼 생활을병행했던 제이지.
할리우드 스타의 재태크는 '스타트업' 투자
인기를 얻은 연예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언제 사라질 줄 모르는 대중의 관심일 것입니다. 또 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예쁘고, 노래 잘하는 사람들과 매일 엄청난 경쟁을 펼치다 보니 스트레스도 극심하죠. 그래서 벌어들인 돈을 자신들의 불안을 달래기 위해 흥청망청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정말 한순간의 실수로 한 방에 ‘훅’하고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죠. 반대로 대중의 관심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인기’를 사업의 훌륭한 씨앗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벤처 사업과 연예계는 언제나 엄청난 리스크를 담보로 하고, 늘 새로운 트랜드를 개척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음악을 필두로 IT산업과 콘텐츠 산업이 융합되며 헐리웃 스타들 중에서도 벤처에 뛰어드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사업체를 세우기도 하지만,때로는 성공적인 투자자로 변신하기도 합니다.대표적인 8가지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1. 애쉬튼 커처 44개 기업에 51번의 투자(출처 : 테크크런치) 애플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잡스'의 주인공을 맡았던 영화배우 애쉬튼 커처는 할리우드 스타 중 벤처 생태계를 가장 잘 알고 있는사람 중 한 명일 것입니다. 그는 벤처투자사 ‘A 그레이드’의 창업자로서지금까지 39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죠. 포트폴리오도 어마무시합니다. 숙박공유경제 에어비앤비, 주문형 운송서비스 우버,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사물인터넷 기업 네스트 등의 초기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최준호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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